•2천여 공직자 참여 923만7천원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부천시 2천여 공직자는 북한 용천역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전개해 모은 923만7천원을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시본청과 사업소, 구청, 동사무소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서별 회람방식으로 자율 모금형태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용천역 열차폭발사고 현장의 구호활동과 재건에 작은 보탬이 되고 부천시 공직자들의 북한동포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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