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저소득층 대상
검사결과 암 확인자 200만원 한도 치료비 지원

부천시 3개(원미.소사.오정) 보건소는 1억3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15일까지 무료 암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암검진 결과는 데이터 파일을 구축, 국가 암관리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암 확인자에 대해 본인이 치료할 경우 본인부담액 중 200만원 한도의 치료비를 지급한다.
검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으로 부천관내 순천향병원, 대성병원, 세종병원, 중동병원외 21개 암 검진 의료기관에서 1차적으로 내달 15일까지 실시되며, 대상자들은 가정으로 발송된 암검진의뢰서, 의료급여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