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3동사무소 옛 청사가 주민들의 문화.체육공간인 최신시설의 『소새울 문화체육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소사구(구청장 정승봉)은 2004. 3월 소사본3동 옛 청사에 대해 약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착수 5월말이면 준공을 하게 되고, 6월이면 개관과 함께 주민들이 활용하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소새울 문화체육센터』는 2004. 2. 26 - 3.16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실시하여 응모된 명칭 중 명칭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04. 5.14(금) 결정하였다.

지하1층, 지상4층의 『소새울 문화체육센터』는 1, 2층은 체육시설(헬스장, 에어로빅, 탁구교실 등)으로 3층은 청소년공부방으로, 4층은 작은 도서관 과 찾아가는 만화도서관으로 꾸며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이 시설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하겠다고 결정한 후 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들과의 여러 차례 대화를 통해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여 결정하였다.

소사구에는 현재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소새울 문화체육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의 장, 건강의 장, 대화의 장,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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