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는 14일 이혼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씨(6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오후 11시30분께 부천시 원미동 자신의 집에서 이혼한 아내 구모씨(57)와 재산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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