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해)은 지난 25일 오후2~10시까지 부천북부역에 위치한 ‘엔터19’에서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후원행사로 ‘하루 까페’를 열었다.

‘하루 까페’는 지역내 저소득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정서 및 사회ㆍ경제적 지원을통해 지역사회의 가족지원 보호망을 확대, 개발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루 까페’에서는 먹거리, 마실거리 외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니모를 찾아서〉상영, 행복한 가족을 담은 비디오 상영, 마술공연, 참여한 모든 아동과 가족에게 무료 뺏지 및 인형 증정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폴라로이드 사진 한장으로 아동과 가족에게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해 즐거움을 더했다.

한라종합사회복지관측은 최근 ‘신 빈곤층’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가족들이 경제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이날 ‘하루 까페’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키로 했다. 문의= 한라종합사회복지관 ☎(032)3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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