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건거 타는 사람 없는 것이 일본과 달라”
오노타이끼군(다카시마 중학교 3학년)

오카야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부천방문단 중 다카시마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오노타이끼(15)군과 식당에서 만나 부천시를 보고 느낀점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부천에서 생활하면서 한국과 일본 생활문화 차이점은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나라로 생활문화가 비슷해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다.
▲ 부천시와 오카야마시의 도시환경을 비교한다면
=오카야마시는 부천시처럼 고층건물이 없다. 부천시가 오카야마시보다 큰 도시며 세련된 느낌을 받았다.
▲ 문화도시 부천의 문화시설을 보고 느낀점은
=아직 모든 시설을 둘러보지 못해 무어라 단정할 수 없지만 박물관 등 일부시설을 보고 부천시가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상을 받았다.
▲ 부천시민들의 첫 인상에 대해
=아주 밝고 친절한 인상을 받았다.
▲ 한국음식 중 돌솥밥 맛에 대해 평가해 달라
=여러가지 약재를 넣은 독특한 맛이 일본인 입에도 맞는 것 같다. 아주 맛있다.
▲ 부천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점이 있다면
=부천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볼 수가 없다. 택시와 시내버스가 많아 시민들이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천시 교통과 오카야마시와 비교한다면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보다 도로가 넓고 잘 정비되어 있다. 교통소통이 원활해 불편한 점은 없었다.
아리가도 고자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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