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수,금요일이면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굿댄스(GOOD DANCE) ``팀의 한밤의 댄스가 펼쳐진다. 춤을 좋아하는 무용수로 구성돼 있는 ``굿댄스``팀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고자 하는 단체이다.
공연은 저녁 8시30분부터 시작되며, 시민들과 함께 몸풀기, 댄스배워보기, ``굿댄스``팀만의 창작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보는 한 시민은¨10년만의 무더위도 ``굿댄스``젊은이들의 열정앞에서는 댄스 웰빙을 위한 즐거움에 불과 했다¨고 말했다.
공연을 한번 본 시민은 어느새 ``굿댄스``의 매니아가 되어 매주 찾아감은 물론, 매주 월,수,금 8시만 되면 아이들의 손에 이끌려 나오는 부모들의 모습이나,공연도중에 자연스럽게 무대에 올라가 무용수들과 함께 춤을 추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공연문화의 새로운 것이 시작되고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된다.
한편 ``굿댄스``무용단은 2001년에 부천에서 창단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단원들과, 대중에게 가까이 찾아가는 공연문화를 통해 기존의 무용공연에서 탈피한 단체이다.
``굿댄스``팀은 안운종대표가 맡고 있으며 최일규단장이 작품안무와 연출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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