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13일부터 선착순 모집
특히 이번 ‘열린여성 시민학교’의 민주시민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5월 2주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여성과 문화’, ‘관계와 의사소통’, ‘부모와 자녀’, ‘생활과 환경’ 등 4개 분야 16개 항목를 가지고 선호항목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9개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민주시민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미디어 ▲자녀성장 도와주기 ▲리더쉽 ▲관계와 의사소통 ▲환경 ▲관계자 교육 등으로 구분돼 진영된다.
세부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 부문은 △시민기자 아카데미(10월12~27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수강료 1만원), 자녀성장 도와주기는 △아이들 논술은 어떻게 도와 줄까?(10월11일, 13일 오전 10시~12시 수강료 무료), 리더쉽은 △차세대 여성 리더들을 위한 여대생 리더십 워크숍(12월 중 1박2일 진행예정 수강료는 무료) 등이다.
또 관계와 의사소통은 △민주시민 교육방법론을 적용한 관계와 의사소통(10월6일~11월10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수강료 1만원), 환경은 △건강한 가족만들기(11월2~3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수강료 무료), 관계자 교육은 부천지역 여성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능력개발을 위한 민주시민교육방법론 워크숍(11월23~24일 오전 10시~오후 6시 수강료 무료) △민주적 회의진행 워크숍 등이다.
‘제1기 열린여성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교양과정, 전문과정, 특별과정으로 나눠져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거나 1만원이다. 기타 문의= 부천시여성회관☎(032)326-6923(내선 243번, 240번).
강영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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