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및 참석자들이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를 짚고, 시청을 중심으로 도로를 행진하여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공무원 67명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시각장애인 놀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반인이 많이 참여해 시각장애인의 애로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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