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교별 정원초과로 마지막까지 추첨한 배정률은 0.1%로 원거리 배정에 따른 학모들의 반발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도시에서 구도심 지역 학교에 배정된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부천교육청에 따르면 제1지망 배정률이 92%로 정원초과로 마지막까지 추첨을 거친 학생은 0.1%로 밝혀졌다.
부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각 학교별로 골고루 원서를 써 정원초과 학교는 별로 없다”며 “신도시 지역에서 구도심 지역학교로 배정된 학부모들이 교통불편으로 일부 반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집일은 각 학교별로 29일 오전 10시에 실시한다.
임순달기자
puchonnp@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