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안정을 확보하겠습니다”

부천중부경찰서 제15대 박윤영(朴允榮·60)서장이 지난4일 취임했다.

박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기가 어려워 어느때보다도 사회의 안정이 필요한 때”라며 중점추진방향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열린 치안행정으로 시민의 생활안정을 보장하도록 범죄예방활동강화, 민생침해사범, 외사·사이버범죄 검거활동강화 등 ▲지역사회 안정확보하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확보해 시민들의 불안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효율적인 치안행정추진 ▲부천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중부경찰이 되도록 맡은 임무에 노하우를 갖고 완벽히 임무를 수행하고 이보다 시민을 위하는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부천에 1976년부터 주민등록을 하고 살아온 제2의 고향이라며 직원과 부천시민들을 언제든지 만나 열린행정으로 조직의 안정과 부천시민의 안정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박 서장은 충남 예산출생으로 장안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1970년 순경공채출신으로 인천청 교통과장, 경기청 고양서장, 경기청 방범과장, 경기청 광주서장, 청사 경비대장 등을 거쳤고, 부인 김영주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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