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6월까지 관악기 연주 ‘토요음악회’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카페 ‘문화사랑’


 


부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복사골문화센터 2층 음악카페 ‘문화사랑’에서 3~6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문화사랑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애호가들을 대상으로 가까이서 만나기 어려운 연주가는 물론 악기와 만나고, 연주자의 진솔한 음악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되는 ‘문화사랑 토요음악회’ 올 상반기 주제는 ‘숨결이 만드는 멜로디- 관악기’로, 토요음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19일 ‘소박한 부드러움- 리코더’는 신승옥씨(바로크음악연주단체 Telemann Quartet 단원, 경희대 대학원 교수)가 연주하며 ▲4월23일 ‘목가적인 감미로움- 오보에’는 이윤정씨(수원시향 수석, 서울대 · 숙명여대 ·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5월28일 ‘풍부한 어우러짐- 색소폰 콰르텟’은 서울색소폰 콰르텟 ▲6월18일 ‘화려하게 빛나는 특별함- 피콜로·플룻’은 김대원씨(수원여대·서울예술종합원 교수, 서울대·가톨릭대 출강)가 각각 연주한다.


 


토요음악회 입장객에게는 음료가 무료 제공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 10% 할인), 4회 프로그램을 한번에 예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예매= 부천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032)326-6923(내선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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