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마을 21~24통 희망학생 받아들이기로

부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개교예정인 '상미초등학교'의 통학구역을 조정키로 학부모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부천교육청에 따르면 상미초등학교는 경기도내 소규모 시범학교로 학급당 35명 편성, 쾌적한 교육시설 현황 등 차별화 된 초등교육 여건을 제공을 위해 통학구역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정내용은 상2동 목련마을(21,22통)을 현 상동초 학구에서 상동초및 삼미초 공동학구로, 23,24통은 부인초 학구에서 부인초및 상미초 공동학구로 조정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상미(上美)초등학교의 설립목적과,  학급당 35명 편성, 완성 18학급(총 630명 수용) 규모인 점을 감안해 벚꽃마을 세종그랑시아 및 단독주택지역 학생들을 우선 수용하고, 학년당 105명(35명×3학급)까지 인근 목련마을 단지내 학생중 희망자에 한하여 추가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8월 1일까지 의견서를 경기도부천교육청교육장(주소 : 원미구 중3동 1051 - 9, 우편번호 : 420 - 849, 전화번호 : 620 - 0262, FAX : 326 - 3107~9)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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