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명 관객 몰려 열광...새로운 문화예술 자리매김

 

부천시 미용인들의 미용창작 헤어쇼에 1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새로운 문화예술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했다.


 


지난 10일밤 부천체육관 분수대 앞 광장에서 (사)대한미용사회경기도지회부천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부천판타스틱 창작 헤어쇼에 홍건표 부천시장, 황원희 부천시의회의장, 원혜영 국회의원, 이정순 대한미용사회경기도지회장, 관내 미용인 관계자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헤어쇼를 보며 열광했다.


 


천정자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용인의 자부심 고취와 부천시 문화예술 영역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미용 산업의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산업분야가 서로 교감하면서 부다 발전된 문화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경제와 문화도시 부천이 가진 새로운 역량으로 부천시 문화산업 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창작 헤어쇼에는 소사구 괴안동 유노헤어(대표 윤중수)에서 싸이버틱 펑키& 컷트를 선보였다.


 


소사구 송내동 김현숙 슈브슈브(대표 김현숙)에서 ‘자연의 품“을 소재로 숏업스타일, 원미구 심곡2동 소재 부천 BBS 미용전문학교 학생들이 네일아트 쇼를 선보였으며, 오정구 원종동 은빛 헤어클럽(대표 하순애)에서 궁중의상을 주제로 한 전통헤어쇼, 원미구 중동 미리내마을 동성상가 소재 끌레오 헤어샵(대표 정정임)에서 환상의 나래 판타지아를 선보였다.


 


특별 찬조출연으로 박호준과 가위잡이에서 뉴트랜트컷트 & 가위쇼 공연과 원미구 심곡2동 양애순 꾀꼬리 헤어시티에서 컨슈머 헤어 바이나이트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한나라당 원미갑 재선거 예비후보인 임해규 위원장과 이양원 변호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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