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V동화’제작팀 경기DCA 제작센터에 입주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 제작센터에 KBS에서 방영중인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주)아트플러스엠 이 입주한다.


 


(주)아트플러스엠은 발군의 실력을 갖춘 실력파 감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TV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120여편 제작해낸 핵심멤버가 주축을 이룬다.


 


(주)아트플러스엠은 제작센터에 입주해 새로운 디지털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주)아트플러스엠의 창립작 ‘아름다운 여자(가제)’는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을 위한 감성 애니메이션 에세이로 디지털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편당 5분내외의 짧은 에세이 형식에 이야기를 담고 올 봄부터 방영 예정에 있으며, 총 200여 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주)아트플러스엠의 입주를 시작으로 제작센터에 실력파 감독들이 대규모로 입성함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구조조정을 이끌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시스템을 가동하고 우수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제작센터는 우수한 창작인력의 양성을 통해 경기도내의 애니메이션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한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지원사업이다. 우수 창작인력에게 안정된 제작공간과 환경을 제공하여 작품완성을 위한 안정성을 도모하고 창작 인력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기도내 애니메이션 우수 인력 집적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지털애니메이션을 발굴해낼 뿐만 아니라 제작지원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 확보와 기술축적,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와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클러스터로 키워내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제작센터에는 국내에서 기획, 제작중인 창작중심의 소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지원하여 심사를 거쳐 입주를 할 수 있다.


 


입주 제작사에게는 최적의 제작공간이 지원되며, 제작지원으로 완성된 애니메이션은 해외 유명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출품, TV방영, 뉴미디어 배급 등 마케팅과 사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 학생을 포함한 경기도내 애니메이션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작품의 제작과정을 탐방하고 현장교육의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여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