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일체 불우이웃돕기 기탁

 

한.일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일 사랑나눔 자선공연이 진나 11일 한일공동복지교류예능협회 주최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홍건표 부천시장, 한나라당 김영선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일공동복지교류예능협회 오인숙 한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사랑나눔 자선공연을 문화도시 부천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사랑나눔 자선공연을 통해 우리의 연예예술을 일본에 알리고, 양국민의 상호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민간차원의 한.일 관계개선이 이루어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연예협회 석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일 사랑나눔 자선공연은 대한민국의 예술성을 높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리는 문화사절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주위의 불우이웃에게 새로운 삶의 용기를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공동복지교류예능협회장 미요시 레이지는 “노래는 사람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준다”며 “한.일 사랑나눔 자선공연을 통해 사랑과 꿈을 나누며 한층 더 깊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정선희 MC의 사회로 쟈니리, 편승협, 소명, 견우와 직녀, 정현 등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부천 이미희 무용단도 출연했다.


 


일본에서는 미우라 히로시&하니식스, 아즈사아이, 나카다이 가츠, 나가히라순이찌 가수가 출연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