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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가 제1회 추경안 심사보고서에 추모공원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담아 의결했다. 부천시의회 우리당과 한나라당은 31일 제1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중앙도시계획심의위의 GB관리계획변경 승인 등 제반여건이 갖추어 지는 대로 적극 검토한다고 부기했다. 특히 시의회는 GB관리계획변경승인 후 라는 목적사항이 아닌 제반여건 조성이라는 문구를 담아 시 정부가 2회 추경에 추모공원조성설계비를 재 상정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이르면 오는 7월 임시회나 9월 제2회 추경에 추모공원조성설계비 예산을 재 상정할 것으로
정치
임순달기자
2007.06.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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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시원들이 추모공원조성설계비 6억원 전액을 삭감하는 조건으로 열린우리당과 합의한 것과 관련 “실리가 없다”며 시큰둥하고 있다. 특히 시 정부는 “추모공원조성설계비 6억원을 삭감는 조건대신 GB변경승인을 득할 경우 본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조건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나라당 A의원은 “오전 중 협상이 결렬됐으면 협상을 중단하고 한나라당 단독으로 30일 오후에 회의를 속개하는 것이 바람직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시의회가 민주주의 틀 속에서 소수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한나라
정치
임순달기자
2007.05.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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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곡중학교 김락형 군이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천문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등1부는 전국에서 60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는데, 부천부곡중학교 김락형 군이 대상, 한예성 군이 은상, 정대원 군이 동상, 최일송 군이 장려상, 부천석천중학 차한림 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부천시 지역 학생들이 발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천부곡중학교 김락형 학생은 “그동안 휴일도 없이 지도해 주신 김정혜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교육
임순달기자
2007.05.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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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 시세조례 등 처리 지난 18일 열린우리당과 부천화장터 반투위의 의장실 점거로 제13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가 자동산회 되는 등 파행 13일 끝에 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극적으로 합의하고 31일 오전 9시 임시회를 개회한다. 부천시의회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당대표는 30일 오전까지 4차에 걸친 벼랑 끝 막판 협상을 벌여 추모공원조성 설계비 6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추모공원진입도로 실시설계용역비2억1,000만원을 추경에 반영하고, 중앙도시계획심의위에서 GB관리계획변경이 통과될 경우 추모고원조성실시설계비 6억
정치
임순달기자
2007.06.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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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가 2007년도에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민생사업의 살림 규모가 정해졌다. 부천시의회(의장 오명근)는 31일 오전 9시 제1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정한 ‘2007년도 제1회 경기도 추경예산안’을 원안보다 22억원 증액된 9천764억8,000여만원(예비비 포함)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시가 당초 예산 8천32억원 보다 1,732억원을 증액해 편성한 것으로 지난 8일 시의회에 전달돼 16일 심의·의결됐다. 일반회계는 6천804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5천601억원보다 1천202억원 증가했으며
행정
임순달기자
2007.06.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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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부천테크노파크 1단지 관리동(1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오는 6월 5일(16시 30분) 부천출장소 개소식을 갖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부천지역에 충장소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연락처:032)234-2810
경제
최찬윤기자
2007.05.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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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KMAC) 부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9일(화) 14시부터 「신제품 성공전략과 중소기업 신용보증제도」와 관련하여 기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천테크노파크 15층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중소기업 신용보증의 필요성, 절차 및 3대 신용보증기관의 주요 심사포인트 ▷진흥원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 취지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Gap의 발견과 극복 ▷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성공전략 소개 등에 대한 주제로 세시간 동안 강의를 하였다. 이번 강의는 대기업 등 현장 근무경력이 풍부하고, 한국신뢰성학회 부
경제
최찬윤기자
2007.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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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한-아세안 FTA 상품분야 협정의 발효에 맞추어 부천 관내 기업이 해당 국가 시장으로 진출하고 교역량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기존에 발급해왔던 원산지 증명서와 함께 한-아세안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업무를 시작한다. 협상체결국간 무관세 또는 저율관세를 적용하여 물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촉진하고, 무역활성화를 통하여 수출입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는 FTA에서 원산지 증명서는 자국에서 생산된 제품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비협상국과 차별을 두려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경제
최찬윤기자
2007.05.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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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실에서 ‘공장 및 가설건축물 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장 및 가설건축물의 건축 ․ 설치와 관련된 법령과 실무처리절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부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서 강사로 초청된 부천시 원미구청 박병묵 건축허가팀장은 “토지에 정착하는 공작물 중에서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것과 이에 부속되는 시설물, 지하 또는 고가의 공작물에 설치하는 사무소․공연장․점포․차고․
경제
최찬윤기자
2007.05.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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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폭등과 중국의 저가품으로 인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기술면에서는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지만 영업과 디자인 관리 측면에서는 아주 열악한 상태입니다. 특히 디자인은 능력있는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데 그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 열악한 환경속에서 버텨나가고 있는 것이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회사를 리더할 수 있고 영업을 리더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여 새로운 영업마인드를 적용해 나가는것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과거처럼 밤나무
경제
최찬윤기자
2007.05.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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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로 많이 나가고 있고 또한 대기업들의 납품단가인하로 하청업체 수준인 중소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저희 (주)비전과학은 자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에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피해갈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과의 샌드위치에 놓여 있는 가운데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이 발빠르게 우리 기술을 추격하고 있어 우리기업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기업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가운데 정부가 말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
경제
최찬윤기자
2007.05.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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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아주 어려운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모두가 투자를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싸이클은 항상 리듬을 타기 마련이고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에대해 유효적절하게 대응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호황이 올때 때를 놓치지 않을려면 미리 준비하는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업종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요즘처럼 어려운 실정에서도 기술혁신으로 운영을 잘 해 나가면 불황을 충분히 이겨나가리라 생각합니다.“ 경제불황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경제
최찬윤기자
2007.05.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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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대표가 더 이상 파행은 안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극적인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져 오는 31일 부천시의회 제136회 임시회가 개회될 전망이다. 현재 양당 총무가 모처에서 만나 합의안 도출에 대해 막바지 손질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열린우리당 유재구 당대표는 "시의회가 더 이상 파행으로 간다는 것은 곤란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서로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현재 양당 총무가 합의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오명근(시의회 의장)당대표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치
임순달기자
2007.05.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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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우리당과 부천화장터 반투위의 의장실 점거로 제13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가 자동산회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당과 한나라당 대표가 오늘 오전 4차 협상을 갖기로 했으나 추모공원조성실시설계비를 놓고 서로 입장차가 커 합의도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자정이전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의 임시회소집요구 발의로 제136회 임시회가 개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유재구 당대표는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29일 저녁 한나라당 오명근 당대표를 만나 늦은 시간까지 서로 마음을 열고 허
정치
임순달기자
2007.05.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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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복사골예술제에 15만명의 부천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시민참여도에서 성공을 거둔 반면 중앙공원 여자화장실은 300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화장실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천시 여성회관 자판기 커피는 한잔에 1,000원을 받아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한국예총부천지부는 28일 시청상황실에서 홍건표 부천시장, 김창섭 한국예총 부천지부장 등 예술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복사골예술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 김창섭 지부장은 “제23회 부천복사골예술제에 15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교육
임순달기자
2007.05.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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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명예시민인 둘리캐릭터를 활용한 지능형 둘리 로봇이 오는 7월 개막되는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둘리 로봇은 부천산업진흥재단이 개발비를 지원하고 국내 지능형 로봇기업의 선두주자인 (주)다사테크가 개발하고 있다. 오는 7월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지능형 둘리로봇은 부천시 애니메이션산업과 로봇산업을 홍보하는 안내로봇 역할을 맡게 된다. 이보다 앞서 부천로봇공동연구센터(위원장 최태열)는 지난 25일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국내 로봇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로봇
행정
임순달기자
2007.05.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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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제 시민사회단체가 한미FTA 협상 전면 무효와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부천지역 시민단체는 29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국제수역사무국 총회에서 미국이 ‘광우병 위험 통제가능 국??프ㅐ?빌미로 광우병 위험물질인 뼛조각까지 수입하려 하고 있다”며 “미국산쇠고기 시민감시단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3不운동(안사고 안팔기 안먹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한미FTA에 목매달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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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배출시설을 신고를 하지 않고 사용해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검찰과 합동으로 부천시 관내 18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경오염사범을 단속한 결과 소사본동 A업체 등 20개 업체를 적발, 이중 16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하고, 4개 업체는 경고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8개 업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6개 업체, 대기 변경허가 미필 3개 업체, 운영일지 미 작성 1개 업체다. 업체별로는 소사구 소사본동 A업체 외 1개 업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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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의원들이 같은 당 홍건표 시장과 오명근 의장의 화해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소속 C시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정책간담회에서 “사자가 맹수지만 하이에나 무리에게 쫓겨 다니듯이 혼자 지배하지 못한다”며 “포용력을 가지고 함께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C의원은 “의장도 기분을 풀어 달라, 공무원들도 불안해하고 한나라당 시의원들도 불편하다”며 화해를 거듭 촉구했다. 이보다 앞서 홍건표 시장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추모공원조성을 위해 여월지구 공고 문안에 추모공원예정부지가 인근에 있다는 문구를 넣었
정치
임순달기자
2007.05.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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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이 홍건표 부천시장이 참석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체 토론을 거쳐 모든 권한을 협상단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협상시한은 29일(오늘)이 마지막으로 열린우리당이 3개 절충안 중 어떤안을 받아 들일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악의 경우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이 제시한 3개 절충안을 거부할 경우 한나라당 단독으로 소집을 요구할 수도 있어 열린우리당이 시의회 파행에 대한 모든책임을 떠안기에는 부담스러워 3개 절충안 중 1개안을 받아 들일 것으로 보여 오는 30~31일 양일간 제136회 부
정치
임순달기자
2007.05.2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