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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부천소방서 소속 직원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신속한 통제로 대형사고를 막았다.7월 5일(수) 9시38분께 의왕고속도로(북의왕IC ~ 청계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마침 퇴근 중이던 부천소방서 서부119안전센터 오건 소방사(26)가 사고를 목격하고 지체 없이 차량을 세웠다.차량 내부에 있는 삼각대를 이용 현장 안전 확보를 한 뒤, 119신고 및 구조대상자 파악 및 피신, 소방차량이 현장에 올 수 있도록 유도 조치를 하였다.119신고내역으로는 △ 4중 추돌사고로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 사람들이 다쳐서 차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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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슬기 기자
2023.07.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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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경기 부천에서 스케이트보드 유망주가 탄생했다. 그 자랑스러운 주인공은 부천원미초등학교를 재학 중인 이로운 군(11)이다.2012년에 부천에서 태어난 부천토박이 이로운 군은 지난 9월24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국제레저대회 42회 대한체육회장배 스케이트보드 대회에서 파크 부문 초등부 1위를 수상했다. 이로운 군은 백사이드360에어, 킥플립인디그랩, 백사이드540 등을 준비하여 예선 공동1위로 결선에 올랐고 결선에서는 준비한 모든 기술로 퍼펙트런을 펼쳐 당당히 상급생들을 제치고 76.00의 점수로 초등부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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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슬기 기자
2022.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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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분들의 안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하루하루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부천신문] 부천시 소사동 한신아파트 107동 경비로 근무하는 신동주(68)씨는 ‘주민의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는 8년 차 베테랑 경비원이다.916세대 9동인 소사동 한신아파트 단지는 36여 년 전 건축되었지만 단지 관리가 잘되어 주거환경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변에서 선호하는 아파트다.단순히 주거환경뿐 아니라 입주민들과 경비원 간 ‘가족 같은 분위기’로도 소문이 자자해 아파트 선호도에 한 몫하고 있다.아파트는 건축 연수가 오래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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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기자
2020.06.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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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500원을 들고 상경한 가난한 소년은 연 매출 1100억원을 기록하는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그는 상경하는 버스 안에서 내내 기도했다.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어 돈이 없어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돕겠다'며. 마침내 그는 성공한 사업가가 돼 어린시절 기도했던 대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록수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그리고 여전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기부와 나눔으로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가난한 시골소년에서 연매출 1100억원의 사업가로부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업체 (주)SCL(에스씨엘) 이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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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4.05.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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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 장맛비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이진희 약사를 만나러 고강사거리 큰마을약국으로 향했다. 약국을 들어서니 비오는 날 찾아오느라 고생했다며 오히려 미안해하면서, 비개인 후에 햇살처럼 밝은 표정으로 반갑게 맞아주어 한결 마음이 편안했다. 이진희씨 약사는 고강동에서만 23년 동안 약국을 경영해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약을 지으러 오는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되었고,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많이 듣기도 했다.“이웃은 또 다른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약국을 경영하면서도 늘 약국에 오가는 돈이 내 것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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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8.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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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사랑회가 16일 송내 향기네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소사사랑회는 2006년 4월 발족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147명의 회원이 매월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에서 참여와 나눔의 후원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소사사랑회 황상철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항상 좋아하시고, 감동하셔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보람차다”며 “우유, 수박 등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독거노인 분들은 못 드시는 경우가 많아 항상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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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7.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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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2동 자전거사랑회가 2일 원종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원종2동 자전거사랑회 송점순회장의 진행 아래 실시되는 사랑의 이미용봉사는 매번 원종2동 주민 30명 가량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발을 비롯해 손톱 다듬기와 귀 후비기 등의 봉사까지 진행해 몸소 실천하는 봉사의 참뜻을 알리고 있다. 봉사를 실시하던 원종2동 자전거사랑회의 윤현숙총무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대부분 미용실에 가시기가 힘드시다. 이에 우리 원종2동 자전거사랑회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매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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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7.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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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지난 4월6일자 ‘부천시설관리공단 직원 자살 소동 왜?’제목으로, 부천시설관리공단 직원 A씨가 농약을 마시고 병원에 후송돼 위세척을 받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위세척 가검물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소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음독 1시간 여후 A씨의 핸드폰으로 실종신고를 내야 합니까라는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져 소변검사에서도 농약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 자살소동 배경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A씨는 병원에서 약물중독에 준하는 위세척과 장흡착 방지 치료를 받았고, 향후 사망과 장기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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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6.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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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송호림 서장은 지난 7일 실종아동을 발견하여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낸 학생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표창을 수여했다.지난달 28일 부천시 도당동 장미공원에 부모와 함께 장미축제를 관람하던 신모(3)양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실종팀, 강력팀 형사들은 물론 자율방범대, 현장주민들까지 아이를 찾아 나섰다.산과 공원을 수색한지 1시간이 지났지만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 신양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고 해가 지면 더욱 어려워져 부모의 마음은 애가 탔다. 오후 7시경 등산 후 산에서 내려오던 손명철(17, 부천북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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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6.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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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천봉사회(회장 정종희)가 8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제19회 노인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노인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는 매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영정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우편으로 발송해드리는 행사. 네모사진동아리 회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사진 촬영을 맡아주었고, 대한적십자사 으뜸이 미용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줬다.이날 역곡3동에서 소사구청까지 장수사진을 찍기 위해 걸어온 남희자(74)씨는 “영정 사진을 찍으러 온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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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5.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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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동의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소리 없는 선행을 5년째 베풀어 온 주민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김화자(50)씨로, 노점상과 폐지 수거 등을 통해 모은 돈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는 것.김씨는 지난 5일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고강동 일대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드리는 등의 봉사를 실천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선행은 일부의 주민만 알고 있을 정도. 김씨는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며 주위에 내세우지 않아 한 주민이 김씨에게 힘을 주고자 제보하게 됐다. 제보자는 “김화자씨에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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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5.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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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양 원미구청장이 심씨에게 부천시장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활동을 펼친 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상동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심모씨다. 매년 연말이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설 명절에는 원미구청과 상동주민센터에 쌀400포(10kg)를 익명으로 기부해 얼굴 없는 기부천사로 큰 화제가 된바있다. 이에 원미구는 심씨를 수소문하여 지난 1일 부천시장 표창장을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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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5.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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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회 장학회가 27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부천시 장학생 2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은 4년제 대학생 12명, 전문대생 3명, 고교생 9명으로 243명의 신청자 중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날 경기도민회 장학회 산하 부천시민회 이해선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은 자원도 없고, 강대국들 사이의 불리한 입지에 있는 등 원래 갖고 있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현재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아무도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가 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이 모든 것이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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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4.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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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천로타리클럽이 21일 부천혜림원에서 장애우들의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한 청소와 쌀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부천로타리클럽은 이날 끼니도 거르며 부천혜림원 내 급식소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하 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장애우들을 위해 마련한 쌀을 옮기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 새부천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장애우들을 위한 시설인 부천혜림원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회원들이 봉사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림으로서 봉사의 참뜻을 이해하고 회원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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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4.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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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사와 부천신문사 편집위원회가 7일 원미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의 캠페인은 원미산 곳곳에 ‘산불조심’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랭카드를 설치하여 등산객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천신문사는 ‘노인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실혼 부부를 대상으로 매년 ‘사랑의 부부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고 있고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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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4.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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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에서 설을 앞두고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자들로 따뜻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사사랑회는 지난 설에 이어 20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한우 쇠고기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평안의 교회는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후원하여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 감동을 더했다. 이와 함께 소사구방위협의회(회장 김만식)은 지난 16일 상품권 1백만원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사사랑회(회장 황상철)는 2006년 4월 발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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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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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심곡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종)와 심곡2동(동장 정양환)이 19일 심곡2동주민자치센터에서 한라봉 판매의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을 심곡2동의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의 전달식은 한라봉 판매의 이득금을 통한 사랑의 쌀을 심곡2동의 저소득가정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해 곧 있을 우리 고유명절에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 것. 이와 같은 심곡2동의 훈훈한 선행에 대해 심곡동 시민(이 ○○ 57세)은 “질 좋은 감귤 및 한라봉을 먹는 것과 더불어 농촌사랑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아름다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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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2.0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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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북한 이탈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전화를 끊임없이 받고 있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부천오정서 이영헌 경사(42). 이 경사는 지난 5월 친정아버지가 없는 북한 이탈주민 강 모씨(31,여)의 결혼식에 친정아버지 대신 충주까지 내려가 참석해 축복 속에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행복도우미 역할을 자청. 이 경사는 북한 이탈주민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무료건강 검진 및 취업 희망자의 취업 알선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토록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이 경사는 “북한 이탈주민이 빠르게 정착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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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1.09.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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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한 1온’이라는 기상대의 말처럼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이렇게 추운 겨울, 진솔함으로 사랑을 나누는 단체가 있어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두레누리’(회장 서기범)라는 모임이 시작된 것은 20여 년 전이다. 처음에는 작은 친목모임으로 시작되었지만, 차츰 모임이 계속되면서 모아진 회비로 주위의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다. 지난 10여 년간 장애인, 독거노인, 신장투석 환자 등을 남몰래 도와온 ‘두레누리’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번에는 원미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게 되었다. ‘두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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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1.02.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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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범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의 한 음식점이 지난 22일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범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부예)와 지역의 리치모아상가에서 한식당 ‘옛 고을’을 운영하고 있는 서안숙(여,53세) 사장이 화제의 주인공. 서 사장은 지역의 어르신 30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하여 정성으로 준비한 푸짐한 갈비탕을 점심으로 대접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떡과 다과를 후원하고 차량 지원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팔을 걷고 음식 서빙에 나서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범박동 관계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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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 기자
2010.06.25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