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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고유가시대를 맞아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절약 운동이 시행되는 가운데 부천 원미구 상2동 주민센터는 플러그 뽑기 등 자생단체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또 상2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부천터미널 이용객과 소풍 앞에서 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상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들을 비롯한 자생단체원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용자, 시민, 관계공무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했다.시민생활실천사항으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컴퓨터
포토뉴스
부천신문
2008.07.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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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해규(부천 원미갑)국회의원이 국정질문을 통해 “지하철7호선연장사업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지하철 도로면서 부천시가 운행 할 여건이 전혀 없는데도 면허만 부천이라는 기초단체에 주어지고 광역철도가 아닌 도시철도로 지정된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임 의원은 지난 28일 민생안전대책특위 기획재정부 현황보고에서 강만수 장관을 상대로 이 같이 질문했다. ▲ 임해규 의원이 국정질문을 하고 있다.이날 임 의원은 “서울지하철7호선연장사업은 지금 공사가 40% 진행된 것이 부천을 지나가고 있다”며 “이는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도로지만 서
정치
임순달기자
2008.07.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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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부천터미널 소풍의 사정을 고려해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무리수를 두면서 까지 사용승인을 허가해 특혜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지하보행연결통로에 상가유치를 검토하고 나서 주변 상인들이 집단 반발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교통영향평가의 강제의무사항인 부천터미널과 지하철7호선역사(상동)와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 설치 이행보증금 124억원을 일시에 납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분할 납부하겠다는 소풍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용승인을 허가했으나 소풍은 사용승인을 받기 위한 1회분 15억원만 납부하고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8.07.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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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중동대로 사거리에서 서부권 지역 5개지대(부천, 시흥, 광명, 안산, 안양)의 봉사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용 전단지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주차번호판을 배부하고 ‘교통사고 없는 사회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부천지대 황진호지대장은 “부천지역의 인원과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서부권지역지대의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 며 “건전한 교통문화가 활성화
부고/알림
박지혜기자
2008.07.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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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봉화군을 돕기 위해 성금모금활동과 위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경상북도 봉화군의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9명, 188가구 37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마을회관 대비 및 응급구호세트 전달, 피해가구 급식지원 등의 응급조치가 취해진 상태이다.그러나 구호일손 및 장비부족으로 공공시설, 사유시설, 농작물 피해 등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에 부천시는 성금 및 물품을 모금하여 전달하기로 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봉화군 이재민
지역사회
박지혜기자
2008.07.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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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일대에 불법 노래방도우미가 활개를 치고 있는데도 경찰은 아무런 대응책도 없이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여성도우미를 유흥주점과 노래방 등에 알선해 주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챙기는 속칭 ‘보도방’이 부천 중동일대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흥업소 업주들에 따르면 일부 보도방들은 서로 담합하여 가격인상(봉사료)을 놓고 협박공문을 보내고 이에 불응하면 ‘아가씨 제공 않겠다’ 또는 ‘미성년자를 넣어 단속에 걸리게 하겠다’는 식으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보도방은 최근 룸클럽은 물론이고 1.2종을 가리지 않고 노래방,
지역사회
박지혜기자
2008.08.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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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화려한 막을 연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8)가 25일 저녁 6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익환 감독, 서지혜의 사회로 폐막과 동시에 시상식을 치뤘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추격자’는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부천초이스 장편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유럽판타스틱영화제 연맹 아시아영화상과 여우주연상(서영희)을 거머쥐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자리 매김 했다.장편부문 감독상은 ‘렛 미 인’의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받았으며. ‘렛 미 인’은 푸르지오 관객상을 더해 총
교육
박지혜기자
2008.07.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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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8일 장마 소강직후 지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대비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폭염종합대책 수립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부서 간 연계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특별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우선 사회복지분야에서는 노약자관리반이 지역 내 독거노인 등에 대한 사전연락망을 구축, 폭염도우미를 지정하여 건강상태를 상시 점검하게 된다.의료분야는 방문건강관리반을 구성하여 노약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방문 건강체크 또는 안부전화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체
행정
박지혜기자
2008.07.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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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도로공사가 외관순환도로 하부 부천구간에 대해 체육시설을 조성키로 하고 불법시설물 등에 대해 부천시가 행정대집행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으나 소유권자가 도로공사로 부천시는 행정대집행 권한이 없어 사업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특히 이 하부공간은 경기도와 국토해양부가 외곽순환도로 상습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부천시와 도로공사가 맺은 협약도 강제성이나 법적구속력이 없어 국토부 지침 여부에 따라 부천지역 최대 집단민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8.07.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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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시장이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조직개편과 별도로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혀 9월 정기인사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사요인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홍 시장이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인사를 거론한 것은 5급사무관 중 인사풀제 대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이날 홍 시장은 “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공무원의 불친절 민원이 올라온 것을 보았다.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무시를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공무원들은 최대한 시민들이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
임순달기자
2008.07.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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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열린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흘간의 환상여행을 마치고 25일 오후 6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폐막식은 최익환 감독과 서지혜의 사회고 진행될 예정이며, 폐막작으로 선정된 곽재용 감독의가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된다.폐막작으로 선정된 곽재용 감독의는 한국과 일본 공동제작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아야세 하루카와 코이데 케이스케 주연으로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 그녀를 통해 남자 주인공 나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로 인터내셔널 버전을 공
교육
박지혜기자
2008.07.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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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심각한 재정난으로 중단위기에 처한 서울지하철7호선연장건설사업에 대해 부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원법 개정 등 해결방안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으나 중앙정부는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먼저 자구 노력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지적했다. 국토해양부 이승길 과장은 24일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 “곤혹스런 자리가 될 거라는 예상은 했다. 지역의 고민을 생생하게 접하고 나니 마음이 무겁다”며 “하지만 기준을 개정하는 문제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 다만 고민하는 내용은 충실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국비지원 확대 요구에 난색을
지역사회
임민아기자
2008.07.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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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심각한 재정난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사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천.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부천지역출신 한나라당 이사철, 임해규, 차명진, 민주당 원혜영, 비례대표 손숙미 의원, 한나라당 부평갑 조진형, 부평을 구본철 의원 등은 각계전문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국회도서관에서 '지하철7호선연장건설 국비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원혜영 의원이날 원혜영 의원은 “당시 경기도와 인천시와 의논하면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를 연결하는 지
지역사회
임민아.박지혜기자
2008.07.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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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공요금을 현실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의 대폭 인상이 계획되어있는 가운데 이를 재고해 달라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지난 24일 청와대와 정부, 각 정당,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에게 "서민생활과 기업 경영의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도매요금 인상계획을 재고해 달라"고 건의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정부의 안대로 도시가스 요금의 인상이 결정될 경우 소비자 물가의 급격한 상승을 가져와 서민생활을 어렵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유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경제
부천신문
2008.07.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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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의원(한나라당 부천원미갑)이 국정질문을 통해 서민들의 주 연료인 LPG가스 가격 안정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또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해규 의원임해규 의원은 국정질문을 통해 “도시가스 설비가 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은 겨울철마다 난방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대체 난방 연료인 연탄, 등유 등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떨어질 때마다 업체에 전화를 해야 되고, 한겨울 새벽에 바닥나면 추위에 발만 그를 뿐 달리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현재 도시가스.
정치
임순달기자
2008.07.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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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50분경 군인 이동수(23. 원미구 중동 연화마을)씨가 길을 가던 중 갑자기 지반이 침하되면서 땅속에 매몰돼 부천소방서가 출동해 구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는 지나가던 택시기사가 현장을 목격 부천시청 재난관리과에 신고해 세상에 알려졌다. 매몰된 이동수씨는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땅속에 고압선이 있어 구조에 애를 먹고 있다. 이동수 씨는 전역을 3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장소는 중동신도시 금강마을 중동공원 인근 중동대로변으로 이 곳은 지난해 부천열병합발전소(GS파워)가 열 배관 보수공사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8.07.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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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시장은 “추무공원을 광역하면 시장이 시민들로부터 맞아 죽는다”며 “부천시 추모공원은 부천시민들만 이용하는 자체시설로 건립할 것”이라고 거듭 천명했다. 홍 시장은 24일 도의원 간담회에서 최환식 도의원의 광역화 제안에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환식 도의원은 “부천추모공원 그린벨트관리계획변경(안)이 서울시의 반대로 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천시가 재추진을 한다는데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으로 하는 것인지”라고 물었다. 그는 “부천시가 지하철7호선연장건설사업 등 재정형편이 어려운데 부천추모공원을 광역화하면 부천시 예산이 들어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8.07.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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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14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정명고를 특목고로 전환하기로 했으나 김진출 경기도교육감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오정섭 도의원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도의원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 의원은 “김진출 경기도교육감이 부천교육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명고를 특목고로 전환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김 교육감이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고 말했다. 오정섭 의원은 “김 교육감이 특목고 벨트화를 강조하면서 광명시에 특목고가 있으면 부천에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
교육
임순달기자
2008.07.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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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뉴타운개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뉴타운지구별로 주민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천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정섭 도의원은 “지난 19일 고강지구 주민공청회에서 주민들이 계란을 던지는 등 분위기가 험악했다”며 “고강지구는 사업성이 없어 타 지구에 비해 주민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도시기반시설 부담금을 전액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주민들은 또 소형평수가 72%를
정치
임순달기자
2008.07.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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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가 최근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망사건, 독도분제 등과 관련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긴급여론조사에 들어갔다. 부천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최근 남북관계 상황과 향후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긴급 정책건의를 드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설문은 선택형 9문항과 자유기술형 1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제18대 국회개원 연설을 통해 “우리의 대북정책은 북한의 비핵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남과 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과 공영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8.07.24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