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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는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오정구는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에서 불법무허가건축물이 2006년 대비 3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무허가건축물이 증가된 것은 최첨단 기능을 갖춘 디지털자동판독시스템 장비 도입으로 기존 불법․누락건축물이 가감 없이 정확하게 추출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 항측 결과 유형별로는 무허가(일반) 223건, 비닐하우스 , 천막류 등 59건으로 확인되었고 도시미관과 법질서를 해치는 이들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항측조사에서
행정
부천신문
2009.02.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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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가 부천무형문화엑스포 개최에는 동의를 해 놓고 정작 엑스포 개최에 필요한 시설은 부결시키는 엇박자를 보여 2010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동이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한나라당 당정협의회에도 전 의장을 포함,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 5명 전원이 불참해 홍건표 시장과의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부천매일 보도에 따르면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나라당 소속 오명근 의원은 공방거리 2단계사업 공유재산괸리계획변경(안)과 관련 “공방거리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시설물로 계획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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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종합심사 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초선의 민주당 윤병국 의원이 선임됐다. 부천시의회는 17일 제1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 집행부에서 요청한 경제살리기 추경 1,130여억원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3개 상임위에서 각 3명씩 동수로 추천했으며, 기획재정위원회 강동구, 강일원, 김미숙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류중혁, 박종국, 윤병국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문호, 신석철, 한상호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시의회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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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월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오정구청장 등 4급 서기관 인사를 놓고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5급 사무관 승진요인 없어 홍건표 시장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어 인사단행시기가 당초보다 3~4일 늦어진 26~27일경 단행될 전망이다. 이는 홍건표 시장이 제150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결과를 지켜본 뒤 인사규모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부천시의회 인사교류 대상자는 5급 1명과 7급 1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큰 폭의 수평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4급 서기관은 남평우 오정구청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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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는 청소년 자원봉사가 주로 방학 중에 집중 운영됨으로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시간을 이수해야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봉사활동 영역확대와 시간의 탄력적인 운용으로 참여 기회를 용이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소사구의 봉사활동 탄력적인 운용은 봉사활동이 주로 방학 중 시간을 활용했던 것을 학기 중에도 가능토록 함으로써 방학기간 학생들의 해외연수, 수업참여, 학원수강 등으로 부담을 가졌던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또 하나는 자원봉사 활동을 공공기관에서만 주관해서 인정해줬던 체제
행정
부천신문
2009.02.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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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시장은 “상동신도시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경인운하가 부천운하와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6일 상3동을 연두방문하고 시민들과의 가진 대화에서 “부천운하가 상동영상문화단지까지 연결 되느냐에 따라 상동신도시는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동신도시의 최대 실패는 외곽순환도로를 도심가운데로 통과시킨 것”이라며 “당시 도시계획관계자들이 A.B.C도 모르고 도시계획을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당시 시장이 싸워서라도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인천 시계방향으로 조금 더 밀어 올렸으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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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16일부터 일반음식점 밀집지역인 GS백화점 앞 먹자골목 등 8개 지역의 1층 일반음식점 252개업소 옥외영업에 대해서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지역은 ▲상동 세이브존 고려호텔 주변 ▲송내역 둘리의 거리 , 중동 GS백화점 앞 먹자골목 ▲부천대학 주변으로 1층 일반음식점이 실외에 테이블, 좌판, 가판대 등을 펼쳐놓고 영업을 하는 경우와 무허가 옥외영업 및 음식조리 판매 등으로 민원발생과 비 위생적인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영업 유형별로 한식(고기구이 류), 일식(횟집), 주점(소주호프)으로 구분해서
행정
부천신문
2009.02.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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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물 아껴쓰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전남, 경북 등 7개 시ㆍ도에서는 생활용수를 제한하고 있다. 또한 태백시 등 강원도 남부지역도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부천시 역시 기상청의 예보대로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경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이를 위해 언론, 전단지 배포,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변기 수조 절수기 설치 ▲부엌 수도꼭지 물조리개 부착 ▲욕실
행정
부천신문
2009.02.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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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계ㆍ의료ㆍ교육비 등을 지원해주는 무한돌봄사업에 올해 25억원을 들여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원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 2억3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사업은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저소득층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 등을 월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4개월간의 긴급복지지원을 받은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위기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이밖에도 위기상
행정
부천신문
2009.02.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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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5일 제12대 오정구청장으로 취임한 남평우(57)구청장이 후배들을 위해 29년여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용퇴를 결정했다. 남평우 구청장은 취임이후 ‘개혁보다는 개선’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불철주야 현장위주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오정구가 부천의 미래성장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쉬지 않고 매진해 왔다. 남 구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문화와 경제로 발전하는 부천 건설을 위하여 미래의 땅오정구가 주역이 되도록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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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월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홍건표 시장이 인사청탁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13일 주간업무보고를 받은 후 훈시를 통해 “홍건표 만큼 인사불이익을 받은 공직자가 있느냐, 홍건표는 공무원 시절 엄청난 인사불이익을 받으면서도 한번도 인사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홍 시장은 “최근 인사를 앞두고 인사청탁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인사청탁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특히 "정치권에 줄을 대지말라. 인사청탁하는 공직자는 불이익을 줄 것”이라며 “인사는 시장이 독단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공직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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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한윤석)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1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예산을 다룰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송원기)는 11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부천시의회의 연간 회기운영 기본일정을 변경과 제150회 임시회 개회를 의결, 의장에 건의했다. 이번 제150회 임시회는 홍건표 부천시장이 침체된 지역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지역 SOC사업,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에 필요한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 지난 2월 5일 임시회 소집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회기일정은 추경예
행정
부천신문
2009.02.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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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논의돼 왔던 광역통합시 행정체제 개편(안)을 경기도에 적용시켜 실제 주민투표를 실시할 경우 10군데 통합시 지역 중 1곳만 통합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의 경기도 적용가능성 검토’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으로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안에 따라 경기도 내 해당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통합의 구체적 조건이 되는 ‘통합시명’, ‘통합시청사 위???조사한 결과, 실제 통합요건인 시.군지역 과반수 주민찬성을 만족시키는 통합지역은 한곳도 없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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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가 범지구적으로 이슈화되는 한편 유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가 하수슬러지 전처리를 통한 바이오에너지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부천시 하수과 유진수 팀장은 하수슬러지 전처리를 통한 굴포천하수처리장 소화가스 생산증대와 처리 발전계획을 연구.발표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성장과 이를 통한 부천시 CDM사업과 연계해 하수처리장 내 소화조 발생가스에 대한 최대 생산량의 개발필요성과 장래 부천시 개발에 따른 슬러지 Cake 감량화 및 각종 하수등의 효율적 처리 방안이 모색됐다.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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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도시미관과 등 격무부서 근무 희망자를 접수받은 결과 정원 112명 중 83명이 신청해 29명이 미달됐다. 5급 사무관은 정원 2명에 3명이 신청했고, 6급 팀장은 23명 중 22명이 신청 1명 부족, 팀원은 87명 정원에 58명이 신청했다.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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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기업체의 인력난과 실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Fantasia부천 189 취업한마당’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Fantasia 부천189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20여개의 구인기업체와 1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명칭의 “189” 숫자는 일자리 빨리 구해주기의 상징적 의미이며 기존의 취업정보센터의 전화와 FAX에 의한 취업알선 방식을 개선해 구인기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면접을 통해 취업여부를 즉석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생산관련
행정
부천신문
2009.02.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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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일반음식점 및 식품제조업소에 노후시설 개선 및 시설 현대화로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2,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연1%의 금리로 융자한다. 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과징금과 기금운용 이자수입으로 조성한 경기도식품진흥기금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장의 노후시설 개선 △화장실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등이다. 융자금 지원은 식품 제조ㆍ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화장실 개선자금은 2,000만원, 영업장 시설개선자금은 1억원까지 지원가능하며, 융자금은 2년 거치
행정
부천신문
2009.02.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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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는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하여 자동차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오정구에서 최초로 도입한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은 고속주행 50㎞/h이상의 운행속도에서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가 초당 15대의 번호판을 인식하고 체납차량 발견 시 경보음이 울리면서 차량 내 PDA화면으로 확인, 휴대용프린터로 번호판 영치증이 출력되는 최첨단 장비 시스템이다. 차량내부에는 번호판 인식 고성능 카메라 2대, 야간단속 시 필요한 조명장치 2대, 카PC(번호판 인식 프로그램)1대, 현장단속 PDA 1
행정
부천신문
2009.02.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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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도입,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에 시행될 정책실명제는 공직사회의 정책 추진 과정에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시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 국비 50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 시장에게 보고한 주요 정책결정사항, 5,000만원 이상 주요 용역사업, 10억원 이상 자체재원 투자사업 등에 대해서는 해당 공무원의 실명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는 정책 수행 공무원
행정
부천신문
2009.02.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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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을 조기 편성해 시의회 승인을 요청했다. 부천시가 시의회 승인을 요청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1조1,549억원으로 본 예산 1조419억원보다 1,130억원(10.9%)증가했다. 일반 회계는 8,114억원으로 본예산 7,656억원보다 458억원(6%), 특별회계는 3,435억원으로 본예산 2,763억원보다 672억원(24.3%)증가했다. 주요증가 사유는 일반회계가 세외수입 80억원, 지방교부세 156억원, 국.도비보조금 16억원, 지방채 190억원 등이 증가했으며, 기타특별회계는 도시철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1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