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가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부천무형문화엑스포를 국제공인 엑스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도비 및 시비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원조달 구조에서 탈피해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매년 6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형문화재 종합 경매시스템 구축 등 수익모델 창출이 시급함에도 정작 시의회 예산확보에만 올인 하고 있어 자칫 소모성 축제행사로 전락될 우려를 낳고 있다. 그 동안 부천시는 부천영화제 등 5대 문화사업에 연간 수백억원의 예산을
행정
임순달기자
2009.02.05 11:00
-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50회 임시회가 개회되는 가운데 시 집행부와 시의회간 신뢰에 따라 공방거리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통과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기획재정위원회 김관수 위원장이 회의진행을 포기하는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엑스포 개최 동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시비 20억원 등 총 사업비 60억원으로 중앙투융자심사를 요청한 만큼 심사조건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승인했다. 하지만 시 집행부는 시기를 놓쳐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을 수 없는 만큼 시비 40억원을 승인해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30 15:10
-
원미구는 대형 의료법인 5개 기관 장례식장 및 민간 장례식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망자에 대한 인감증명 부정 대리발급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감증명 부정발급은 사망자에 대한 인감증명서 발급이 불가함에도 유가족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사망자의 인감증명을 이용해 보험금 차량명의이전 및 증여 등이 빈발하고 있다.지난해 원미구에서는 인감증명법 위반으로 29건의 고발조치 사례가 있었고 해마다 사법처리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장사시설을 갖춘 대형 의료기
행정
부천신문
2009.01.29 14:56
-
행정안전부는 현재의 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화하는 ‘生生경제, 국민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정책으로 시책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정책발굴을 목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제안 받는다. 공모 분야는 ①일자리창출 ②녹색성장 ③주택ㆍ건설경기 활성화 ④국내ㆍ외 민간투자 활성화 ⑤ 지역경제 활성화 ⑥기타(금융ㆍ세제, 문화ㆍ체육, 농수산, 해외자본 및 해외시장개척) 등 총 6대 분야이다. 아이디어 제안은 행
행정
부천신문
2009.01.29 09:02
-
추경예산 심의를 위해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부천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여 2월 정기인사는 2월 23일에서 25일 사이 단행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노점상단속 등 도시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신설되는 도시미관과 사무실이 종합운동장 하부공간에 마련된다. 부천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도시미관과 사무실을 종합운동장 하부공간에 마련키로 하는 등 인사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도시미관과에는 5급 사무관 1명에 6급 팀장 13명 등 총 68명의 직원이 투입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도시미관과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29 12:59
-
부천시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EM발효액을 연간 580톤 생산할 수 있는 EM(유용미생물) 자동배양시설을 갖추고 하천정화 및 악취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준비부터 시설 설치까지 3개월이 소요(타 자치단체 2년)됐으며, EM배양시설은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면 최대 시설이다. 시는 가장 먼저 베르네천의 수질개선 및 악취저감을 위해 EM배양액자동투입시설을 베르네천 상류에 설치, 1일 0.5톤의 EM발효액을 투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베르네천의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15ppm의 수치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28 18:00
-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 하며 의회규정에 따라 인내를 갖고 합법적으로 처리한 것인데 이제 와서 무슨 회의를 소집하느냐” 22일 오전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개최동의안이 상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데 대해 대책마련을 위한 비상회의를 소집해 본회의가 30분이상 지연됐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모 의원은 “대다수 의원들이 회의 속개를 요구했는데도 위원장이 회의 진행을 거부했고, 위원장 스스로 간사에게 회의진행을 위임했으나 간사마저 회의진행을 거부해 자정이 가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22 14:39
-
애물단지로 전락된 상동영상문화단지가 관광특구로 새롭게 개발된다. 홍건표 시장은 20일 김문수 지사를 단독면담하고 상동영상문화단지 종합개발 계획 등 부천지역 현안사업을 보고했다.홍건표 시장은 “김문수 지사님이 경인운하를 오정물류단지까지만 연결할 것이 아니라 상동영상문화단지까지 연결하는 등 상동영상문화단지를 관광특구로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문수 지사님을 만나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와 경기문화마을 조성 등 부천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도비지원을 건의했다”며 “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21 23:11
-
원미구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5개 분야(재해재난, 청소, 하수, 도로대책반) 47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주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 주요사항은 ▲행정지원반에서 사건, 사고 지역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재난상황반에서 재해, 재난사고 및 설해대책 추진 ▲ 청소지원반에서 쓰레기 처리 및 청소민원 해소 ▲하수대책반에서 하수관 파손 등 민원신고 처리 ▲도로대책반에서는 관내에 도로파손 및 복구 등 순찰에 나선다. 이밖에도 노숙자(부랑인)관리를 위해 일반 행려환자와 정신질환자에 대
행정
부천신문
2009.01.20 17:16
-
2월부터 유가보조금 지급을 위한 유류구매카드 사용이 의무화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영업용화물자동차나 버스 등의 유가보조금 지급관리의 투명화를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 2월부터 유류구매카드 사용을 의무화하고 올 상반기에 관련법령을 개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류구매카드 발급신청은 신한카드(주) 전국지점에 방문신청하거나 ARS(080-800-9009)로 신청가능하며 2대 이상의 다수차량은 전화1588-7189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에 따라 신용카드, 체크카드가 발급되며, 신용불량으로 카드발급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결재기능이 없고
행정
부천신문
2009.01.20 16:49
-
부천무형문화유산엑스포개최 동의안 심의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4시 홍건표 시장이 여의도 소재 경기도 서울사무소를 찾아 김문수 도지사를 단독면담하고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개최와, 경기 문화마을 조성에 대해 도지지원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먼저 세계최초로 부천에서 개최되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하는데 대표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천무형문화유산엑스포가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이 담보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비 2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홍 시장은 특히 이사철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20 16:28
-
부천시는 2009년 제1기 청년뉴딜사업 구직 참여자 18명을 오는 2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청년뉴딜’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전문 상담사가 상담 및 교육,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 개인별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해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 및 취업적합업종을 분석 파악 ▲전문교육 실시 ▲기업체 인턴근무 알선 ▲기타 취업알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별로 일정금액의 수당이 지원 지원된
행정
부천신문
2009.01.19 12:00
-
부천시가 관내 우수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동아리에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지원대상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성인동아리로 우수학습동아리에 한한다. 학교에 등록돼 학생활동 동아리 및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동아리, 타 기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되며,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일까지다. 심사기준은 △동아리모임의 주체성 및 자발성 △모임의 활성화 △학습과 토론유무 △지역과 연계성 △지역으로 환원을 위한 활동유무 등이며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심사
행정
부천신문
2009.01.19 11:55
-
소사구는 직원들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십분 발휘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건설사업 자체설계단 T/F팀을 구성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금년 추진할 건설사업 설계를 위한 자체 설계단에 대해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도로분야, 하수분야, 민방위재난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설 전문직 직원 10명을 구성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사업예산 조기집행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사구 자체설계단은 ▲도로분야 사업 10건, 19억 예산사업 ▲하수분야 5건, 15억 예산사업 ▲재난분야 3건, 8억 8
행정
부천신문
2009.01.19 08:59
-
원미구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소득가구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규모를 1가구당 4,900만원까지 대폭 확대 지원한다. 도시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지원제도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전세 보증금 7,000만원(3자녀가구 8천만원)이하에 해당하는 세입자로서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의 70%까지 국민주택기금에서 연 2%의 금리로 15년간 분할하여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도시 저소득 세입자의 경우 4,000만원이하의 전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 전세보증금의 70%까지 융자하던 것을 7,000만원이하의 전세계약을
행정
부천신문
2009.01.19 08:33
-
부천시는 향후 2011년까지 약 151억 원을 투자해 연차별로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확충, 보행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가 열린 16일, 재난종합상황실시는 1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2011년까지 저상버스 100대, 전통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도입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교통약자'란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5~9세 어린이, 0~4세 영유아를 동반한 자
행정
임민아기자
2009.01.16 18:45
-
부천남부경찰서는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위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박모(23)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2월 5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복합기를 이용하여 10만원권 자기앞수표 21매를 위조하여 친구와 함께 주로 야간 시간대를 이용부천․서울․시흥 등지의 슈퍼마켓이나 치킨집에서 저가의 제품을 구매 물건대금으로 위조 수표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는 수법으로 11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다. 부천남부경찰서는 이들이 위조 수표를 사용한 곳이 더 있는지 여부
행정
부천신문
2009.01.16 17:20
-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本務)요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덕(德)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 부천시가 청렴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영예를 지키기 위해 특별감찰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하는 등 공직자로서 품위와 성실의무를 위한한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불분하고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그 동안 부천시는 공직자가 업무와 관련 지위를 이용하여 금품수수, 향응을 제공받거나, 공금횡령, 유용, 불친절 등 부정 및 부조리에 대해 전화, 우편,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공직자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16 17:04
-
홍건표 부천시장이 청렴도 1위 부천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특명을 내렸다. 홍 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보고를 받은 후 “전 공직자는 설 명절 선물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인사로 대신하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시장에게 선물을 보내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말라. 선물은 시장에게 불필요하다. 선물이 배달되지 못하도록 막아라. 만일 선물이 오면 다 돌려보내라”고 비서실에 지시했다. 그는 “설 명정을 앞두고 특별감찰이 실시되니까 조심하자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공직기강을 잡아야 한다. 전 공직자는 청렴도시 1위 부천의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16 10:28
-
앞으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은 보직박탈 등 강력한 인사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홍건표 시장은 15일 총무국 새해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이 지시했다. 이날 홍 시장은 훈시를 통해 “44명의 인원을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월 단행될 정기인사에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을 철저히 선별해 반드시 인사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특히 “품위를 지키지 못하는 공무원이 공직에 남아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모든 정보를 동원해 업무역량 미달 공무원과 문제가 있는 직원을 철저히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1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