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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한윤석)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10여건의 조례안과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총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46회 임시회 폐회 기간중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 부천시장이 요청한 제14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 제147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 결정과 시장을 비
행정
부천신문
2008.10.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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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개막식이 9일 오후 6시 상동호수공원 한가람무대에서 김문수 도지사, 홍건표 부천시장, 한윤석 시의회의장, 이사철, 원혜영 국회의원 등 4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전통과 새로운 만남의 화려한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일부 부천시의회 의원들의 돌출행동은 옥에 티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관수) 소속 의원들과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모 시의원 등은 자신들의 수장인 한윤석 의장의 축사도 하기 전 자리를 이석해 동료의원들로부터도 빈축을 사고 있다. 이 같
행정
임순달기자
2008.10.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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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은 세계최초로 개최되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주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부산영화제가 성공을 거둔 것은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임 참여와 축제에 올인하는 독특한 기질 때문”이라며 “부천의 중요한 문화행사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열기를 보여준다면 대박이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함평나비축제도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모든 행사를 나비축제와 연계해 올인 하니까 한국최고의 나비축제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건표 시장은
행정
임순달기자
2008.10.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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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가 생년월일 불일치 민원해소에 팔걷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미구는 10월까지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의 생년월일이 일치하지 않는 장기미해결 민원 634명중 331명이 해결되어 52.2%의 진척을 보이는 등 금년 내 특별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1일부터 전담반을 구성하여 주민등록표에 의한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정정 대상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은 구에서 자체 처리 중에 있으며, 법률구조공단의 재판결과에 따라 정정 할 수 있는 가족관계 등록부는 약 3개월 정
행정
부천신문
2008.10.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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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최근 4년 동안 345억원의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진형 의원에게 제출한 경기도 시.군별 불법 주.정차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84만5,137건에 345억7,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3위에 해당하며 과천시(26억2,600만원)에 비해 과태료 부과금액이 10배, 안양시(171억), 광명시(145억), 시흥시(195억)에 비해 2배 가까운 금액이다. 반면 수원시(425억)
행정
임순달기자
2008.10.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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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시장은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는 개막 5일 동안 어떻게 비춰지느냐에 따라 성패를 좌우한다며 공무원들에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홍 시장은 6일 상황실에서 열린 2009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엑스포가 개막하고 5일 동안 언론에 나가고 홍보가 되면 대박이 터지겠지만, 5일 동안 ‘파리 날리고 있다’ 이러면 끝나는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홍 시장은 “지역에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고향이나 다른 지역에 있는 친지들을 초청해줄 것”을 당부하며 본인도 “친지들에게 연락해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올해 노력해
행정
임민아기자
2008.10.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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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호수공원과 영상산업단지 내에 설치된 전체 가로등과 보안등이 2010년까지 LED 조명으로 교체된다.이는 조명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먼저 2008년 LED 보안등 1차 사업으로 상동호수공원 보안등과 가로등을 국비 2억5,000만원, 시비 2억5,000만원을 들여 LED 조명으로 교체를 완료하고 지난 5일 점등했다.부천시 기업지원과는 6일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LED 조명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된 만큼 전국에서 벤치마킹 오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기존 조명은 165W, LED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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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아기자
2008.10.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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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희 무용단이 제35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목검검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민아기자 홍건표 부천시장이 제35회 부천시민의 날을 맞아 부천시 100년 대계 비전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천시는 굴포천이라는 천혜의 운하를 갖고 있다”며 “굴포천을 이용한 부천운하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건표 시장이날 홍 시장은 부천시는 구도심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향후 운명이 좌우 된다며 원미지구는 ‘원미르네상스’를 테마로 개발할 것이고, 춘의역세권은 지하철 7호선과 연계해 특별설계구역으로 지정해 원
행정
임순달기자
2008.10.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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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는 제35회 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소사구민체육대회를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성공을 염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새로운 부천건설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소사구민의 축제로 승화시켜 개최키로 했다. 소사구민체육대회는 오는 7일 원미레포츠공원에서 지역주민 8,0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7개 종목에 10개동을 대표한 69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화합과 단합 속에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구에 따르면 이날 체육대회는 ▴육상400Μ 남,여 계주 ▴줄다리기▴협
행정
부천신문
2008.09.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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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는 내달1일부터 31일 까지 1개월간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41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가을 이사철을 맞아 중개업소의 불법·위반사항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 발생을 사전에 해소 하고 건실한 중개질서 문화를 정착하여 시민의 편의 제공 및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 이 같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및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와 중개업소의 전반적인 운용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위반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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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08.09.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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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내달 2일자로 160명의 9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사항=△김영돈 기획재정국 세정과 (세외수입팀장) △김진복 경제문화국 지역경제과 (유통팀장) △이수민 경제문화국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장) △박정환 환경수도국 청소과 (재활용2팀장) △김경구 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 (운수팀장) △김봉희 원미구보건소 보건관리과 (보건행정팀장) △김동헌 원미구 △류덕렬 원미구 △이해복 소사구 △조용록 소사구 △이철종 오정구 △제해표 원미구 △이상철 환경수도국 환경보전과(환경정책팀장) △김종진 환경수도국 수도시설과 (급수팀장) △문순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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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08.09.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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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부천시 민원박사가 탄생했다. ▲ 김선경부천시는 지난 23일 시.구.동 200여명이 응시한 제19회 민원박사 시험을 실시한 결과 수도행정과 김선경(행정서기 8급)이 4년만에 박사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외 성적우수자는 1위 김경숙(재난안전관리과 행정 8급), 2위 김인경(상동 행정6급), 3위 한금채(문화예술과 행정 7급)이 차지했다. 민원박사 시험은 지난 94년부터 19회 시험이 시행되는 동안 총 11명의 박사만 배출되었듯이 시험난이도가 높아 민원박사가 되기가 바늘구멍보다 좁기로 유명하다.며 90점 이상자에게는 ‘민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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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8.09.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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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는 구도심 지역 내 푸르고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소사본2동 철로변 일원 800㎡에 1,320본을 식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녹지공간 3ha 늘리기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구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녹지공간 3ha 늘리기 추진계획을 세워 예산확보 및 사업대상지 신청과 실사를 통해 9개동 20개소 3,850㎡를 대상지를 선정하고 식재요령 교육 및 수목구입을 완료했다. 녹지공간 3ha 늘리기 운동은 어린이공원, 쌈지공원, 걷고 싶은 녹색거리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유휴 공간을 발굴, 구와 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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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08.09.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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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영상단지 내 무형문화재공방거리가 오는 30일 준공된다. 공방거리는 전체면적 598.62㎡로 공방 7동, 전시장 1동, 화장실 1동의 총 9동의 건물이 들어선다. 무형문화재공방거리는 목구조로 전통한옥의 멋을 살렸으며 오는 10월 10일 개최하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행사에 모든 시설이 사용된다. 공방에는 칠, 조각, 자수 등 무형문화재 선생들의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공예의 기능과 우리 시대 장인들의 시연을 보여주며, 아울러 체험의 장으로 시민들은 전통무형문화유산의 멋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상동 영상단지 내를 수도권의
행정
부천신문
2008.09.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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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운하 공사(경인운하)가 정부가 고시하는 민자사업으로 빠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권도엽(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24일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202회 조찬간담회에서 ‘새 정부의 국토해양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권차관은 “굴포운하 공사(경인운하)의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며 “내년부터는 사업에 착공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그는 또 “경인운하를 건설하게 되면 주변경관이 좋아지고 물이차면 수질도 훨씬 나아질 것” 이라며 “운하 양쪽에 도로가 생기면서 시민 모두가
행정
박지혜기자
2008.09.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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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천시 부당행정 58건을 적발하고 관계 공무원 57명 징계를 요구했다. 또 예산낭비 등 14건에 24억1,900만원을 추징 또는 감액조치 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부천시를 종합 감사한 결과 법령위반 등 총 58건의 부당행정을 적발하고 관련 공무원 57명(징계 9명, 훈계 48명)처분요구하는 감사결과를 부천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반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공무원 6명을 발굴, 도지사 표창을 통해 격려하고 ‘지방세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등 6건의 우수사례를
행정
임순달기자
2008.09.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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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경인운하를 오정물류단지까지 연결하는 (가칭)부천운하건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인천 서구 시천동(서해안)~서울 강서구 개화동(행주대교)을 잇는 18Km 경인운하를 기존 굴포천 본류를 활용한 경인운하 연장건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인운하 연장건설 추진계획에 따르면 인천 서구 시천동(서해안)~서울 강서구 개화동(행주대교)을 잇는 18Km 기존 경인운하 구간을 굴포천 연결방수로(노오지 J/C부근)~부천 오정물류단지를 잇는 5.3Km구간을 연장키로 하고 굴포천을 수심 6m, 폭 100m로 확장, 10
행정
임순달기자
2008.09.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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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부경찰서는 국내체류 중국인 및 중국 현지의 한국기업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상당의 불법송금을 알선한 환치기 사범 2명을 외국환거래법위반혐의로 입건해 이중 1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53세,남)와 장 모씨(51세,남)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지난 8월까지 국내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중국내 환치기 업자와 연계해 국내 체류 조선족들의 중국 송금을 알선하거나 중국 현지의 한국기업으로부터 불법송금을 의뢰받아 송금하는 방법으로 총 747회에 걸쳐 40여억원 상당의 불법외국환 송금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
행정
부천신문
2008.09.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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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관내 공공화장실의 청결 및 유지관리점검에 나섰다. 원미구 관내에는 총 86개소로 공공청사 21개, 공원 30개, 주유소․지하철 등 35개소가 있다. 공중화장실은 우리집 화장실이 아니라는 의식 때문에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화장실내 기본비품(휴지,비누 등)도 없고, 안내표시 미부착 등 소유자의 개방에 대한 관심저조로 깨끗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원미구는 공공청사 21개소는 총무과에서, 공원ㆍ재래시장 30개소는 경제교통과에서, 주유소ㆍ지하철 35개소는 환경위생과에서 수시 점검을 통해 청결하게
행정
부천신문
2008.09.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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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축리모델링에 대한 기준이 20년에서 15년으로 완화됨에 따라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부천시는 중동신도시 B아파트 및 K아파트단자의 리모델링 조합인가가 승인됐으며, 소형평형단지를 중심으로 5~8개 단지에서 조합인가를 서두르는 등 리모델링 준비에 돌입한 상태이다. 그러나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절차와 이해부족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입주민과 반대하는 입주민과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 최근 시에 중재를 요청하는 민원이 급증했다.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의 노후 주택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
행정
부천신문
2008.09.2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