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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이 22일 오전 8시 6급이상 전 공무원을 소집한 가운데 부천무형문화유산엑스포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홍 시장은 “부천시의회로부터 심각한 시정침해와 정책 추진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방해를 받았을 때 시장으로서 차단하고 최선의 방안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어떠한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는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공무원은 엑스포 예산을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시의회와 시정부의 역할이 따로 있다”며 “시의회는 시 정부의 정책결정에 대해 승인.동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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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시장이 22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엑스포 관련 경기도 시책추진보조금 20억원 삭감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홍 시장은 특히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8시 6급 이상 전 공무원을 소집해 현안문제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져 홍 시장이 시의회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날 홍 시장은 “부천시 미래 발전을 위해 올해 무형문화유산엑스포 개최 불가피성을 강조할”예정이다. 홍 시장은 특히 “시의회가 시책에 대해 승인을 했고, 30억원의 시비를 승인해 추진중에 있는 사업에 대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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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올 예산이 당초보다 2,552여억원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변채옥)는 시 정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벌여 (가칭)무형문화재 공방거리 조성사업 10억여원 등 67억여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해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 제1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예결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 정부가 요청한 일반회계 8천936여억원 중 52억4,000여만원(0.6%)를 삭감했다. 특별회계는 요구액 3,35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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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기구․인력 감축 방침에 따라 당초 12개동을 6개동으로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규모 동 통폐합을 확정했으나 선거구 조정 문제 등으로 약대동을 제외하고 10개동을 5개동으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통폐합(안)에 따르면 원미구는 심곡1동과 심곡3동은→심곡동으로 통합되고, 심곡2동과 소사동은→심곡.소사동, 원미1동과 원미2동은 →원미동, 역곡1동과 역곡2동은→역곡동으로 각각 통합된다. 소사구는 소사본1동과 소사본2동이→소사본1동으로 통합된다. 이번 소규모 동 주민센터 통합계획은 지난 5월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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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천세계무형문화엑스포 이사회가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추진을 강행하기로 결의하자 시의회는 경기도 시책추진보조금 20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부천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0일 부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의회가 올해 엑스포를 개최하지 않고 준비기간으로 삼아 내년도에 행사를 개최하라는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날 홍건표(조직위원장)시장은 “시의회가 시장에게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일부 언론의 왜곡된 보도내용을 믿고 시정을 왜곡시켜 버렸다”며 “공방의 거리도 직접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으나 부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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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범박동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출생 신고 후 ‘출생등록기념 축하등본’을 무료 발급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생등록기념 축하등본은 기존에 실시해오던 수수료 무료등본발급에서 한발 더 나아가 출생등록 기쁨을 더한 출생축하 스티커가 부착된 이색등본 발급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더 높인 것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생신고를위해 동사모소를 방문한 A씨는 “출생등본 무료로 발급 서비스는 성명이나, 생년월일 등 행정오류 기재 등을 사전에 확인시켜주는 효과가 있는가 하면, 자녀의
행정
부천신문
2008.05.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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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기구․인력 감축 방침에 따라 부천시는 심곡1.3동을 심곡동으로 통폐합 하는 등 12개동을 6개동으로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규모 동 통폐합(안) 윤곽이 드러났다. 통폐합(안)에 따르면 원미구는 심곡1동과 심곡3동은→심곡동으로 통합되고, 심곡2동과 소사동은→심곡.소사동, 원미1동과 원미2동은 →원미동, 역곡1동과 역곡2동은→역곡동, 도당동과 약대동은 →도당.약대동으로 각각 통합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으나 선거구 문제 등으로 약대동을 중3.4동으로 편입하는 방안도 논의중이다. 소사구는 소사본1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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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 지침에 따라 부천시가 총무국과 기획재정국, 경제문화국을 통합해 2개국으로 축소하고 구청의 단속업무를 본청으로 이관, 도시미관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에 착수한 결과 5급 사무관 15명, 6급 팀장 25명, 6급이하 일반직 5명은 보직을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무형문화재유산엑스포 사무국에 30여명, 경제 살리기 분야에 10여명 등을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아직 조직개편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적용한 조직개편(안)을 수립한 결과 5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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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는 시 정부가 요청한 2,553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을 심의한 결과 무형문화공방거리 10억여원, 계수.범박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지구지정 용역비 5억여원 등 50여억원을 삭감하고 예결위로 넘겼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시 정부가 요구한 1,077억6,000여만원 중 12억7,700여만원을 삭감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시 정부가 요청한 3,069억9,000여만원 중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외빈초청 여비 1,000여만원, 시각장애인 무료점자교육사업490만원, 생활체육협의회장기대회 개최지원 5,000만원 등 1억3,800여만원을 삭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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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내달 20일까지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건설을 위한 참신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우수 제안자에게 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의 발전방안을 능동적으로 새롭게 모색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책제안 공모 주제는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6대 전략의 향후 개선 및 발전방안이다. 응모자는 ▲경제 ▲문화 ▲건설교통 ▲환경 ▲복지 ▲자치경영 6대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작
행정
부천신문
2008.05.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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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본청 총무국과 기획재정국이 행정기획국으로, 경재문화국과 기획재정국이 재정경제국으로 통합되고 도시미관국이 신설된다. 구청은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주민생활지원과가 폐지되는 등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침대로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시 본청은 총무국과 기획재정국 일부 과를 합쳐 행정기획국으로 통합되고 경제문화국과 기획재정국 일부과를 통합해 재정경제국으로 재편성된다. 원미구청은 세무1과와 세무2과가 세무과로 통합되고, 환경위생과 업무중 청소관련 업무는 본청 청소과로, 위생업무는 보건소로, 환경업무는 본청 환경보전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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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가 무형문화유산엑스포를 서둘러 올해 개최할 경우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다며 1년 연기할 것을 시 정부에 권고했다.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한선재)는 19일 계수조정을 통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20억원에 대해 부기를 달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겼다. 기획재정위원회 한선재 위원장은 “최근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총 감독의 사퇴에 이어 사무국 외부전문스텝 전원이 사퇴 성명을 발표하는 등 많은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며 “서둘러 행사를 개최할 경우 수십억원의 예산낭비가 우려돼 좀더 시간을 갖고 치밀한 준비를 거친 후 개최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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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원미뉴타운지구 내 주민의 이해 부족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 ‘원미뉴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후 3시 원미1동 순복음부천교회 본관에서 총괄계획가인 박환용 경원대 교수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원미재정비촉진계획 수립절차 ▲주민의견을 반영한 계획내용 ▲뉴타운사업 관련 주민이해를 돕는 자료에 대해 강의하며, 뉴타운관련 주민건의 및 질문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충분한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교회에서 개최
행정
부천신문
2008.05.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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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의원 “절차, 법, 의회 무시한 처사”변채옥 의원 “신응수 대목장 거짓말에 부천시 끌려다녀” 판타스틱스튜디오 사무실 2층을 신응수 대목장에게 무상임대해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16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동구 의원은 “시 소유의 공공시설물을 왜 신응수 대목장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는가. 법적 근거를 따져봤을 때 어떤 경우에도 무상임대는 있을 수 없다. 필요하다면 의회 승인이 있어야 하는데 시장의 승인만으로 무상임대를 해줬다는 것은 절차, 법, 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판타스틱스
행정
임민아기자
2008.05.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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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권병웅 총감독이 15일 사퇴 성명을 발표한 이후 ‘이권개입’, ‘엑스포 성공개최 불투명’ 등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16일 오전 10시부터 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변채옥 의원은 이경섭 경제문화국장에게 “모두가 성공개최를 기원하지만 현 상황을 판단했을 때, 과연 10월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 엑스포 개최 일정에 차질이 없겠느냐. 책임 있는 답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강동구 의원은 “개최 날짜를 겨우 5~6개월 남겨놓고 총감독의 성명서 내용을 보면 대단히 우려되고 실망스럽다. 이권 압력을 거절했다는
행정
임민아기자
2008.05.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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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부가 공방의 거리 조성사업 10억원의 추경예산 승인에 앞서 시의회에 상정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이 절차상의 문제로 부결됐다. 그러나 오는 16일 예산심의에서는 시 정부가 요구한 10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5억원 정도는 반영될 것으로 보여 사업추진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한선재)는 14일 오전 10시 상임위원장실에서 홍건표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홍 시장으로부터 추경예산 편성 불가피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한 후 공방의 거리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심의에 들어갔다. 민주
행정
임순달기자
2008.05.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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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유통시장 전면개방 이후 대형마트나 무점포 영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재기의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공무원이 솔선하자는 것. 시는 2,000여 공무원이 재래시장 이용 촉진에 앞장서기로 하고 ‘1달 1번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한 가족 한 시장 친구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방문 시에는 장보기는 물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파악해 그 결과를 시에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오는 9~10월 중에는 ‘토요시장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행정
부천신문
2008.05.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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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의 거리 조성사업 10억원의 추경예산 승인을 놓고 부천시의회가 고민에 빠졌다. 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한선재)는 14일 오전 10시 상임위원장실에서 홍건표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홍 시장으로부터 추경예산 편성 불가피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홍 시장은 “부천시가 오래 전부터 문화도시 부천을 표방해 왔지만 현재의 문화인프라를 가지고는 세계적인 관광화, 사업화를 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홍 시장은 “시의회가 전통문화가 없는 부천에 무형문화선점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부천무형문화유산엑스포 추진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승인해
행정
임순달.임민아기자
2008.05.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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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구청장 부임이후 찾아내는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미구는 면적에 비해 차량 과밀지역으로 그동안 차량규제봉 설치, 거주자우선주차제, 내 집안 주차장 갖기 사업, 임시주차장 개설, 건물 부설주차장 점검들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춘의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늘 주차난 부족으로 주 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원미구가 춘의동 212-8번지 유휴지(292㎡, 51면)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설해 주민들로부터
행정
부천신문
2008.05.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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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법 개정으로 여권 연장제도가 오는 6월 29일부터는 전면 폐지된다. 부천시는 그동안 사진부착식 여권을 발급받고 연장을 하지 않은 여권의 경우 기간만료일 기준으로 전후 1년 이내에 5년 연장 발급이 가능했으나 지난 28일 개정된 여권법에 의해 기간연장 대상 여권소지자는 6월 28일까지만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권 대리권 제도가 폐지돼 본인신청이 의무화되며 대리 신청이 허용되는 경우는 11세 이하 어린이 등으로 하위법령의 예외규정에 따른다. 여권기간 연장 신청 시 기간은 5년이며 신분증, 1만5,000원 수수료, 6
행정
부천신문
2008.05.1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