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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내동 명보빌라 주민 300여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음피해 청구소송에서 주민들이 승소했다. 이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전체구간에 대한 주민들의 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대법원은 15일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004년 7월 제기한 상고심을 속개하고 ‘이유 없다’며 기각해 원심을 확정됐다. 한편 명보빌라 주민들은 지난 97년 8월 경인고속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소음.진동 민원을 제기한 후 2001년 10월 환경분쟁조정위 재정신청을 했고, 환경분쟁조정위는 2002년 2월 도로공사는 명보빌라 주민 305명에게 1억6,600여만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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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천국제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는 ‘꿈, 희망, 감동...PiFan파이팅! 축하 콘서트가 내달 7일 저녁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어울림 컨테스트와 복사골예술제 개막식 형태를 접목한 형태로 기획됐으며, 컨테스트와 문화공연이 끝난 후 시민들과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을 추는 시민대동한마당이 연출된다. 부천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시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축하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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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는 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허위로 공모해 목포투데이를 고소한 사실이 검찰조사결과 밝혀졌다며 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역신문협회는 성명을 통해 “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허위로 목포투데이를 고소하고, 허위로 공모해 기자를 궁지에 몰리게 한 사실이 검찰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목포투데이가 지난해 9월 20일자 신문에 제주도로 의원연수를 떠난 목포시의회에 2명의 여인이 처음부터 동행하고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의회운영에 차질을 빚었다는
지역사회
부천신문
2007.06.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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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종합터미널이 오는 8월 개통을 눈앞에 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채용박람회를 통해 4,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와 경기도, 노동부 부천지청이 나서 오는 9월6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주)소풍 1층 3,000평 사무실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부스설치, 유인물 제작, 안내문 등 홍보물 제작, 기업체 및 구직자 안내를 맡기로 했다. 부천종합터미널은 지상9층, 지하3층 규모로 1만453평 면적에 1,944개소 점포가 입점해 4,000~5,000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게 된다. 주차대수는 총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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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 “사망원인 모르겠다...조사해 봐야”반박 원미구 춘의아파트에 거주하는 90대 노모 유모(92)씨가 지난 13일 부천D병원에서 위내시경을 받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씨의 딸 안모(65, 서울 개봉동)씨는 “어머니가 최근 소화가 잘 안되고 입맛이 없다고 해 평소 다니던 D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담당의사가 위가 안 좋은 것 같다며 위 검사를 해보자는 권고를 받고 병원의 지시대로 금식을 하고 13일 오전 9시 병원에 도착해 순번을 기다려 11시 30분께 촬영에 들어갔다”며 “촬영 전 의사의 지시대로 물을 6~8잔 마시고 촬영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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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시의원이 부천신문이 가장먼저 보도한 행정동 광역화 추진 기사와 관련, 언론을 통해 사실을 알아 씁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는 모 시의원이 언론의 역할에 대해 무언가 잘못 알아도 크게 잘못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쉽다. 기자들은 남들보다 먼저 특종을 보도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는 일도 많다, 취재원을 만나 정보를 입수해 관계자로부터 사실을 확인 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보안을 유지하며 먼저 보도를 하는 것이 기자들의 생리요 살아가는 방법이다. 실제 모 의원은 자신이 시정부로부터 공개하지 않기로 하고 입수한 정보를 특정 언
지역사회
부천신문
2007.06.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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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도로개설 반대 비상대책위는 경기도가 건교부에 도로개설을 건의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기도지사를 부천시민들이 선출했지 인천시민들이 선출한 것이 아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홍병환 도로개설반대추진위원장은 “건교부를 항의 방문하는 자리에서 경기도가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도로를 개설하자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경기도가 인천시민을 위해 교통흐름만 생각했지, 학생들과 상동주민들의 피해는 고려하지 않았다”며 “경기도의 부천시냐, 인천의 부천시냐, 아니면 경기도가 인천의 경기도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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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와 경기도가 인천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또 다른 도로개설을 추진할 경우 상일고 등 4개 학교 4,500여명의 학생들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들 학교들은 기존의 서울외곽순환도로 인근에 위치해 교통 소음과 분진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크게 침해를 받고 있으나 또 다시 하부공간에 도로를 개설할 경우 학부모들의 반대로 학교가 폐쇄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11일 상2동 회의실에서 상동주민 대표, 학교 관계자 및 부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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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의동 (주)대웅 신축사옥 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낙화방지망에 붙은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일부가 전소되고 수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업체추정 2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소방차 16대가 출동해 화재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춘의동 164-3번지 (주)대웅 신축사옥 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건물 외벽에 설치된 낙화방지망에 옮겨 붙어 녹으면서 인접 D산업(춘의동 164-2)과 M산업(춘의동 164-1) 조립식 가설건축물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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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을 싣고 중동대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가스통이 폭발해 지나가던 차량이 파손되고 폭발소리에 놀라 뛰어가던 시민이 발바닥 찰과상을 입고 인근 S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새벽 0시 3분께 원미구 중1동 1164-1번지(석촌사거리 부근) 현대백화점 중동점앞 도로상에서 가스통 운반차량 마이티(91가 80XX)에서 가스통 1개가 폭발해 지나가던 차량 4대가 파손되고, 지나가던 시민 1명이 폭발소리에 놀라 뛰어가다 신발이 벗겨져 발바닥이 파편에 찔리고 차량 운전자가 통증을 호소해 인근 S병원 응급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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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 인천 부평화장 가동률이 지난해 이미 80%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벽제 화장장도 최근 예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화장 대란이 코앞에 다가왔다. 인천 부평화장장은 총 15기로 이중 2기는 예비로며 실제 가동되는 화장로는 13기며 일일 최대 처리능력은 52구다. 부평화장장 연도별 화장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일평균 화장은 29.5구로 가동률이 56.7%에 불과했으나, 2003년 30구(57.7%), 2004년 33.7구(64.8%)로 크게 증가했고, 2005년 34.8구(66.9%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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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장말경로당은 며칠 전 까지만 해도 2층 건물에 3개의 경로당이 입주하여 각자 운영했으나, 지난 5월 한개 경로당으로 통합하여 총회를 열고 통합경로당 회장을 선출하는 등 부천시 최초로 3개 경로당을 1개로 통합하여 운영 하는 등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한 끼의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담배 연기가 자욱한 침침한 공간에서 화투와 장기로 소일하는 장소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원미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장말 경로당
지역사회
부천신문
2007.06.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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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장기입원 또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 격려한다. 이번 국가유공자 위문은 보훈단체장들로부터 45명을 추천을 받아 위로 방문하였으며 지난 8일 오후 3시에는 홍건표 시장이 가은 병원(소사구 송내동 소재)에 장기입원중인 국가유공자 박흥옥씨 등 2명을 직접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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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지난달 23일 대법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S모판사가 징계위원회 회부 이틀 후인 25일, K건설이 부천시를 상대로 청구한 390억원 소송을 판결해 도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위원장 고현철 수석대법관)는 지난 1일 평소 알고 지내던 재판 당사자의 사건에 대해 사전에 서류를 검토하고, 설명을 들었음에도 사건을 회피하지 않고 진행하는 등 법관윤리강령을 위반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소속 S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10월의 징계 결정을 내렸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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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0분 원미레포츠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추념행사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오명근 부천시의회 의장, 원혜영, 배기선, 차명진 국회의원, 박종운 한나라당 오정구 위원장, 부천지역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해규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홍건표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께서 조국에 바치신 충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조국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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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꾸며낸 말, 사실무근”반박 = 오정구 고강동 한도주유소 건축허가와 관련, 공무원이 신월자동차매매시장 이모 지부장 외 800여명 종사원 이름으로 접수된 진정서를 취하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오정구 관계자는 “공무원이 진정서 취하를 요구했겠느냐”며 “민원인들이 말을 꾸며 낸 것이다,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신월자동차매매시장 이모 지부장은 5일 “한도주유소 건축허가와 관련 지난달 30일 부천시청 민원실에 진정서를 접수했으나 다음날 오후 3시경 자신이 민원담당자라고 밝힌 공무원이 전화를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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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예고 학부모 P모(40.여)씨가 학교운영위원회 선거과정에서 감금, 협박을 당했다며 K예고 이모교장, 방모 행정실장 등 5명을 5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K예교교장은 “학교운영위 선출과정에서 선거를 관리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일어난 우발적인 행동에 대해 학교장이 감금하고 협박했다는 것은 한마디로 괴변”이라며 “검찰에서 모든 사실을 밝혀 명예를 회복 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박모씨는 고발장을 통해 “K예고 교장 이씨 등은 사전에 치밀한 공모로 의사 표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단체로 위력을 행사하고 자신을 감금했다”며 “정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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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관련부서 협의하고 규정대로 허가처리”주장 = 부천시 오정구가 도로도 없는 맹지에 건축을 허가하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행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지역은 부천시가 오정대로를 개설하면서 튀어나온 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일부 자투리땅에 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토지매입 비용과 지장물 및 영업권 보상비로 수십억원을 지급 하고도 또 다시 주유소 건축을 허가해 이중특혜 의혹 등에 대한 수사당국의 조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98년 공사비 70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오정대로를 폭 50m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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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청 차량관리과에 근무하는 공익요원이 수백만원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부천시가 자체조사에 나섰다. 부천시에 따르면 모 여성으로부터 공익요원 A씨가 공금을 횡령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조사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익요원 A씨가 차량등록증 발급수수료 수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올 5월까지 자료를 토대로 횡령금액을 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횡령금액이 집계되면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공익요원 A씨는 1년 전부터 부천시청 차량관리과에 근무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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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건설이 오정구 고강동 227-2번지 일원에 신축중인 부천수주중학교 공사현장 자연녹지가 크게 훼손되고, 막가파식 공사로 집중호우시 절개지 붕괴가 우려되는 등 수해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토사가 하수관로로 유입되고 있다.특히 공사현장에서 흘러나오는 토사가 하수관로로 그대로 유입되고 있어 배수불량에 따른 저지대 주택의 침수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학교신축공사 인근 수천평의 자연녹지가 마구잡이로 개간되고 있음에도 오정구는 경작금지라는 플랜카드만 걸어 놓고 단속에는 손을 놓고 있다. 부천수주중학교 신축공사 지역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6.05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