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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역곡역에서 달리던 전동차에 불을 지르던 40대 남자가 승객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경 주안발 용산행 1094호 전동차가 역곡역에 진입할 때 전동차 안에 잇던 한모씨(41)가 1회용 라이터로 객차 연결통로 칸막이 합성수지에 불을 붙이려다 승객 유모씨(51.회사원) 등 2명에 발견돼 경찰로 넘겨졌다. 경찰은 한씨를 상대로 방화 이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한씨는 횡설수설 하는 등 정신착란 정세를 보여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신이상여부를 확인중이다. 시민 김모씨(
지역사회
안영상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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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로 인해 피해를 받은 시민의 권익을 신속하게 구제해 주고자 설치된 옴부즈만 자문위원들이 부천시민의 알권리를 통제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중재하고 해결책을 강구해야 함에도 부천시의 최대 현안인 춘의동 시립추모공원조성과 관련 인근 지역주민들의 여론조사 결과 공개를 거부해 그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부천시 옴부즈만은 춘의동 시립추모의집 건립과 관련 인근 주민들이 서울 구로구민들과 연대해 강력 반발하는 등 부천지역 최대 집단민원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론조사를 공개키로 했으나 자문위원회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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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 부천구간 701공구에서 1개월 전 하도급 업체 인부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하도급업체인 W건설은 본사를 부천에 둔 전문건설업체로 지난 2004년 2월 불법다단계 하도급으로 4천5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국정감사자료에서 드러났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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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 부천구간 701공구에서 1개월 전 하도급 업체 인부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하도급업체인 W건설은 본사를 부천에 둔 전문건설업체로 지난 2004년 2월 불법다단계 하도급으로 4천5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국정감사자료에서 드러났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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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4.6호 공영주차장 건설과 관련 행정집행정지 처분에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지정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K기업이 청구한 우선협상대상자지정처분취소를 기각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부천시가 민간투자대상사업으로 지정된 부천시 공영노외주차장(제4.6호)건설을 위해 기본계획(안) 및 고시(안) 검토를 국토연구원산하 민간투자지원센터(PICKO)에 의뢰했다. 그 기본계획(안) 및 고시(안)에는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이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1.2층에 주로 주차시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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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중동 150여평의 채비지를 특정인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과정에서 경찰공무원과 시청직원이 개입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모 시의원 개입설도 흘러나오고 있어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원미구 중동 750번지 일원 채비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부동산 업자 이모씨에게 7억5천여만원에 매각했다. 그러나 매각된 땅의 공시지가가 이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나치게 싸게 매각해 특정인에게 이익을 제공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채비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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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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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 거주하는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환자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의 감염경로는 대부분 동선연애자로 밝혀져 환자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 보건소가 박종국(중1동)시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천관내 에이즈환자는 39명이였으나 올해는 9명이 증가한 48명으로 집계됐다. 원미구 보건소가 관리하는 환자 21명중 올해 신규로 감염된 환자는 4명으로 이들은 동성연애자로 밝혀졌다. 박종국 시의원은 “에이즈환자가 매년 크게 증가하는 등 실제 등록되지 않은 환자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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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원미구 춘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장사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결정이 심의위를 통과함에 따라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부천시는 28일 오후 3시께 부천시청 상황실에서 22명 위원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부천시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원미구 춘의동 468번지 화장장 및 462번지 일원 초모공원 도시계획시설결정(안)을 상정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40여분 동안 토론을 벌인 결과 일부 위원들의 반대의사에 따라 무기명 투표를 통해 찬.반을 가리기로 의견을 모으고 3시40분께 투표에 들어가 참석위원 14명 중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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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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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동 인천시계에서 고강동 서울시계까지 오정대로 총연장 6.23km 구간이 24일 준공식을 갖고 완전 개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 이상문 오정구청장, 시공사 대우건설 이상한 전무(경인지역 본부장), 감리단 한맥기술 최영식 부사장, 박윤영 중부경찰서장, 시.도의원 및 시공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정대로 개설공사는 지난 98년 4월 착공해 총사업비 1천267억원을 투입, 8년만에 완공됐다. 이 도로는 부천도심통과 차량을 우회하여 부천시 북부지역의 교통환경 개선과 국도 6호선의 정체를 완화하고,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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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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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이 잦은 고장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9개소 중 10개소에 대해 부천무역개발과 광고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으나 나머지 499개소는 수입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각종 장애발생으로 수리한 건수가 900건으로 1월달 15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월달 103건, 4월달 101건 등으로 집계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민간에서 설치한 10개소에 대해 부천무역과 광고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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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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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최근 2년간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 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징수금액은 7천만원(10%)에 불과해 징수의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버스전용차로 단속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1만3천952건에 7억74만원을 부과해 1천460건(7천367만원)만 징수하고, 1만2천492건(6억2천703만원)은 체납돼 징수율 10.5%로 밝혀졌다. 한편 부천시는 소사구 괴안동 유한공전 앞(부천에서 서울방향)과 소사구 송내동 경인국도 가로공원 앞(부천에서 인천방향)에 버스전용차선 단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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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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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재건축조합 연합회(가칭)가 오는 23일 출범식을 갖고 부천시의 과도한 규제에 대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연합집회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출범식은 오후 7시30분 약대동 약대동사무소 2층에서 가지며, 참여단체는 원종동 삼경아파트, 괴안동 동신아파트, 송내동 욱일3차아파트, 약대동 주공아파트 등 4개 조합이다. 재건축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재건축 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율이 각 시마다 다르다”며 “부천시 경우 용적율이 200%이나 수원시는 250%로 부천시의 과도한 규제로 시민들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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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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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내 일부 주유소들이 가짜석유를 제조, 판매를 해오다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석유판매업 행정처분 실적 및 조치결과 자료에 따르면 5개 주유소가 유사석유제품 제조 등의 금지를 위반해 2천만원~4천만원의 과징금을, 3개 주유소가 보고 및 검사를 위반해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또 일반판매소 1곳도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업소별 행정처분 내역은 오정구 작동 200번지 작동주유소는 지난 5월 제29조 유사석유제품의 제조등의 금지위반으로 4천만원, 오정구 여월동 181-1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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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물류유통 중심기능을 하고 있는 오정산업길이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도로기능을 상실해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나 1천억원대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도로 인근 테크노파크3차 사업과 오정산업단지, 오정주거단지 개발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차량으로 오정구 일대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전락해 애써 유치한 기업들이 부천을 떠나는 기현상마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천시는 18일 서효원 부시장 주재로 오정 산업길 및 내촌고가교 부체도로 확장공사 타당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가졌으나 1천억원대에 달하는 예산확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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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구간 하부 공간이 주민들의 복리시설인 공원과 체육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부천시의 10년간 끈질긴 설득을 받아들여 수익사업보다는 인근 주민들의 공공복리를 우선해 공공용도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부천시에 사용권을 넘겨주기로 결정했다. 부천시와 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집무실에서 서효원 부시장, 권병준 도시개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시계(송내동)~인천시계(굴포천) 하부공간 3.27Km를 공원 및 체육시설 등 인근주민 활용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부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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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부천관내 학교급식소 종사자들이 근무도중 화상 등 수십건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해 산재처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교육청이 김광회 도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상동초등학교 종사자는 화상.골절, 삼정초 허리부상, 신도초 화상, 신흥초 화상, 상도초 골절, 솔안초 화상 등 12개교, 중학교는 부명중 화상, 석천중 화상 등 5개교에서 발생했다. 올해는 부일초 화상, 창영초 골절 등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는 부천동중 화상, 내동중 화상, 부천동여중 골절, 부명중 화상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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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도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2시 10분께 원미구 춘의동 218-36번지 심원중학교 앞 도로상에 주차된 경기37거 51XX 아반떼 승용차(97년식)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 중에 있어 현재로서는 방화여부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고현장은 어지럽게 방치돼 있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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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먹자골목 상가건물에 들어선 기계식 주차장이 관리소홀로 손님들이 이용을 기피하는 등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건물주들은 전기료 등 운영비 절감 등을 이유로 주차장 출입구에 물건을 적치하고 있음에도 행정단국은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중동먹자골목 6호 공영주차장과 노상 주차면수는 200여면에다 기계식주차장 면수를 합하면 400여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가건물 기계식주차장은 업주들이 운영비부담을 이유로 손님들에게 주차안내를 하지 않아 인근 도로변과 일방통행도로 교통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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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밤 11시 30분께 원미구 상동 585-2번지 주찬양교회 십자가 철탑이 강풍에 쓰러져 인근 주택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인근 차량3대가 경미한 피해를 입었고 군부대 25톤 크레인이 현장에 출동해 철탑을 제거했다. 이 보다 앞서 밤 10시 20분께 원미구 중1동 보람마을 중동대로변 가로수가 강풍에 도로로 쓰러져 이 일대 교통 혼잡을 빚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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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구도심지역 주거환경정비구역을 위해 발표한 뉴타운방식 재개발과 관련, 컨설팅 업체들이 추진위원회 설립을 부추기는 등 투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추진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업체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아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주민들 간 갈등도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발 빠른 투기자들은 시세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 물건을 되팔고 빠져나가 지가상승에 따른 피해는 지역주민과 세입자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야기되고 있다. 구도심주민들 등에 따르면 뉴타운 재개발과 관련 구성된 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