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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부평화장장이 화장율 급증에 따라 타 시군 시민들의 이용 제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천시민들의 화장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장묘문화의 선진화 추세에 따라 화장이 증가하는데 반해 화장장 시설이 크게 부족, 장례절차가 통상 3일장에서 4~5일장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인천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인천시는 화장율 전국3위(60%)로 화장수요 급증에 따라 지난해 말 화장로 11기에서 15기로 증설 운영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기준 가동능력의 2배 이상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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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의 대부분이 국가관을 상실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국경일에 태극기계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태극기계양방식과 관련해 예전과 달리 비오는 날에도 계양한다는 것이나 국경일 또는 기념일 하루전·후에도 계양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60주년인 15일 오전 8시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중.상동신도시 아파트 태극기계양 실태를 조사한 결과 태극기를 계양한 가정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고, 대부분 가정이 계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중동신도시 그린타운 한양.금호아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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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수차례 민원제기에도 학원버스 불법주차를 단속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홍건표 부천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대로변 불법주차와 전쟁을 선포하고 ‘기본이 바로선 도시’를 부르짖고 있으나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원미구 중2동 미리내마을 대로변에는 K학원버스 수십여대가 불법주차하고 있어 학원차량 차고지를 방불케 하고 있으나 원미구는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유착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춘의동 복개천 일대는 이른 아침에 불법주차 단속을 하는 등 원미구 일대 대로변에 주차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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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복지시설인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집회에 대형버스 50여대로 구로구민을 동원하는 등 관제데모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대부분 구로구민들이 참석한 시위현장에 일부 부천시 시.도의원과 정치인들이 참석해 머리를 조아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꼴불견 모습을 보이는 등 부천시민들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지난 11일 부천시청 앞에서 개최된 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반대 시위에 역곡,작동, 춘의동 등 부천시민은 500여명에 불과했고, 구로구에서 대형버스 50여대를 동원해 1천700여명의 구민들이 시위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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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9일 부천시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는 성명을 내고 일부 장애인단체와 계약을 맺은 노점상단속 용역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장애인단체총연맹은 성명을 통해 “부천시는 올바른 빈곤장애인정책으로 더 이상 장애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지 말라”며 “장애인빈곤문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장애인의 부정적 인식을 악용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일부 장애인단체와 노점상 철거용역 계약을 맺어 장애계를 분열시키고 있다”면서 “노점상 단속에 휠체어장애인을 동원해 비장애인 노점상들에게 장애인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악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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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맹과 경기중부지역건설노조는 지난 9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두산중공업 산재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산재은폐 근절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중동 두산중공업 위브더스테이트 현장에서 발생한 일용노동자 사망사고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진상조사단은 “지난 7월5일 두산중공업 현장에서 건설일용노동자 유용만씨가 머리 정수리에 움푹 패인 상처와 뒷목에 상처를 입고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당시 두산중공업은 관련자들과 잔술을 맞추고, 현장을 치운 후 사고발생6시간이 지나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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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회가 5일(내일)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공직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 상정 안건은 공단에 대한 조사결과 지시사항불이행 등에 대한 문책사유로 이사장, 상임이사 경고처분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모 관계자는 “이사장은 그동안 경고 누적에 따른 중징계 문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16일께 개최될 것으로 예상돼 이상장에 대한 징계수위는 이때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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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점상총연합 부천지역연합은 4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장애인 노점상 분신 문제 해결과 용역깡패 해체’를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5명의 노점상 대표들은 오후 3시 40분 접견실에서 항의서한 전달에 앞서 한상능 비서실장에게 시장면담 일정을 잡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 비서실장은 “면담요구에 대해 시장께 보고 하겠다”며 “5일 오후 5시까지 면담 성사여부를 통보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보다 앞서 전국노점상총연합회는 오전10시 30분 전노련, 민노총, 민중연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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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가 경찰관서의 무연고자 확인 없이 행려환자 관리번호를 부여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도 행려환자 입.퇴원 서류를 조작해 진료비를 청구하는 등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료기관은 행려환자가 퇴원시나 전원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야 함에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원미구는 입원여부 등 의료급여기관 이용실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함에도 단 한차례도 실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행려환자 진료비가 ‘눈먼돈’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3일 행려환자 보호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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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자연생태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백합전시장에 주차장이 없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특히 부천시가 2천여만원의 시민혈세를 투입해 개최되는 백합전시회에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축제임에도 주차장 미확보에 따른 문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부천시는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용주차장부지를 확보했음에도 시립식물원 신축공사 지하터파기 공사에 따른 문제로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농산지원사업소 관계자는 “주차장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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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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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북부역 투나 광장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던 장애인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자신의 몸에 신나를 뿌리고 불을 질러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지난 1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인천시지부 이동문화센터장 황모씨(남.54.1급지체)가 국회민원실을 방문, 진정서를 접수하려 했으나 국회직원이 국회에 제출할 사안이 아니라며 반려하자 국회의사당 앞에서 소지하고 있던 신나를 몸에 뿌린 후 분신자살을 기도해 전신 2주 화상을 입고 영등포한강성심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황씨는 분신기도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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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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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일부 주민들이 중동고가 확장 등 역세권 개발과 관련 기존의 서초등학교를 중동주공 재건축 초등학교부지로 이전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 통학 구역 조정에 따른 인근 푸르지오 등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중동 일부 주민들은 지난달 18일 1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주거환경개선과 중동역세권 개발을 위해 현 서초등학교를 중동 주동아파트 재건축단지로 이전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부천교육청에 제기했다. 주민들은 "서초등학교 인근 삼정공단부지가 아파트부지로 지정됐다며 단지 조성시 뉴서울,우성아파트 단지와 입주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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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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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부천관내 성폭력 발생건수가 216건으로 지난해 전체(267건)대비 월평균 163 %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팅상대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건수가 34건으로 지난해 전체(9건)보다 370% 이상 증가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지난해는 단 한명도 없었던 장애자 성폭력도 올 상반기에만 2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천시 성폭력상담소 운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상반기 전체 상담건수(730)중 성폭력상담 216건, 성매매 등 기타상담 514건으로 조사됐다. 성폭력 피해자는 여성(209명), 남성(7명)으로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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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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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부천관내 주부들이 가정폭력 상담소를 이용한 건수가 1천544건으로 이중 326명은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886건은 가정폭력으로 아직도 많은 주부들이 매를 맞고 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천시 가정폭력상담소 올 상반기 운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총 1천544 상담건수 중 886건이 가정폭력으로 피해자 연령은 40대가 359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54명, 50대 130명, 20대 95명, 60대이상 48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는 배우자 748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혼 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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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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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추모공원 조성 반대투쟁위원회는 오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추모공원 도시계획시설 결정)개최 저지를 위해 오는 10일 시청사 점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돌이 예상된다. 특히 반대위는 11일 시청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준비중이며, 도시계획 심의위원 21명에 대해 개별 방문을 통해 반대 설득작업도 병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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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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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구조조정과 계약직 근로자 선호 추세에 따른 일용근로자 법적용 확대로 부천지역 근로자들의 실업급여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천종합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6월말까지 실업급여 신청자는 3만3천7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천194명보다 6천604명(24%)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업급여 지급액도 올 들어 6월말까지 230억5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0억7천여만원보다 49억7천여만원이 증가했다. 이중 경영상 해고를 당해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어 이는 경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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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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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주거환경개선지구 1천600여세대 입주민들의 자녀가 등교할 동산초등학교(가칭) 신축공사지연으로 등교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개발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는 입주시기를 기준으로 18개월 이전 학교부지를 조성해 공급해야 함에도 오정제일교회가 철거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교부지를 공급하지 못해 부천교육청이 공사계약을 체결하고도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교육청과 입주예정자 등에 따르면 오정구 오정동 260번지 일원 1만2천㎡면적에 18학급 규모로 1천663세대 입주민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수용할 동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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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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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H정비업소 인근 주민들 대책마련 호소 “정비업소에서 나오는 소음.매연등 각종 공해로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할 수가 없어요” 중동 764-15호 일대 주민들이 인근 H정비업소에서 뿜어내는 소음과 매연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원미구청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주민들은 “부천시 소유의 토지를 주차장부지 용도로 정비업소에 임대해 매연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자신들도 부천시에 세금을 납부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는데 부천시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 정모씨(37.여)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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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생들의 결핵환자 관리소홀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부천N중학교에서도 13명의 결핵환자가 집단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부천관내 16개교에서 신규 발생한 학생 결핵환자는 32명으로 이들 환자들은 치료를 받으면서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밝혀져 결핵환자 관리에 허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관내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오정구 N중학교에서 13명의 결핵환자가 집단 발생해 이중 8명은 오정구보건소에서, 4명은 원미구보건소, 1명은 결핵협회에서 각각 치료를 받았으며, 부천관내 중,고교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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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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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심곡동 162-8번지 건축주가 설계.감리를 맡은 건축사로부터 불법 건축물 준공허가를 받기 위해 로비자금이 필요하다는 제의를 받고 수백만원을 건축사에게 건냈다고 폭로해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설계.감리를 맡은 B건축사무소는 자격증을 대여해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건축주 한모씨(51.서울 여의도)에 따르면 “시공사로부터 B건축사무소를 소개받았으며 1~6층까지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1~3층만 근린생활시설로, 4~6층은 원룸으로 건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공사로부터 임대료를 많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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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