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예매 오픈, 발렌타인데이 특별 30% 할인
부천문화재단의 ‘2008시즌 파트 2’가 3월부터 8월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기획공연 6편 및 어린이인형극 1편 등 총 7편이 마련되어 있으며,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예매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8시즌 파트 2’의 첫 공연은 연인들을 위한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로 시작된다.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5월 9일에는 만남 · 추억 · 낭만 추억향기 흐르는 콘서트 <뮤직&토크>가 열린다. 80년대를 풍미했던 이치현과 벗님들, 소리새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함께 추억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안내하게 된다.
5월 16일과 17일 복사골문화센터 1층 재개관극장 ‘판타지아’에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인형극장의 <미운 오리새끼>가 공연된다. 한스 안데르센 탄생200주년 기념작으로 다르게 태어난 작은 오리에 관한 이야기를 45분간 오직 새들의 언어로 연기한다.
8월 9일 오정아트홀에서는 에듀 콘서트
8월 2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한여름의 재즈파티>가 열릴 예정인데 풍부하고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과 경쾌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bcf.or.kr 또는 전화 032-320-6335로 할 수 있다.
임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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