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천시 원미구와 오정구 지역에 건축허가와 관련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을 챙긴 사기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원미구 관계자는 “구청 민원허가과 소속의 공무원이라고 밝히고 옥상의 천막과 컨테이너등 불법건축물의 양성화를 미끼로 원미구와 오정구에서 각각 130만원과 135만원을 받아 챙겨 잠적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원미구는 건축관련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사건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유사한 피해를 당했거나 비슷한 상황을 목격하신 분은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에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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