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진 과장 부천시 전출...토목직 자체 국장승진 유력

 

성화영 건설교통국장이 25일자로 경기도 건설본부로 발령을 받아 자리를 옮긴다.


 


경기도는 홍건표 시장의 건의를 수용해 4급(국장) 대신 김범진 과장을 부천시로 전출자로 내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4급 국장급 1명을 자체 진급할 수 있어 빼앗긴(?) 국장급 1자리를 되찾았다.


 


성화영 건설국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건설사업 국.도비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자리를 옮기게 됐다”며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 2,000여 부천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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