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이상훈 구청장이 현장 확인행정을 위해 관내 구석구석 살피고 주민들의 민원해결 및 구의 역점사업 현장에 대한 확인행정에 나섰다.

이 청장은 “새로운 구정목표를 제시하는 것 보다 시정 목표에 맞추어 경제를 살리는 일,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 환경을 지키는 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 행정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한바 있다.

그동안 이 청장은 송내역 광장, 신흥로 정밀안전진단지역, 보행자 도로, 중동 리첸시아 공사현장 등 17개소 대상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원미구는 부천시의 행정, 경제, 문화, 체육, 교통의 중심지로 시 인구의 51.3%, 공무원 1인당 주민 894명, 면적은 시의 38.4%에 해당하는 등 행정수요면, 세수면, 공무원 수 등에서 다른 2개구와 달리 업무량이 많은 등 구세가 비대한 편이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도 “행동으로 실천하고, 구청의 집무실이 아니라, 현장에서도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