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전영표 이사장 취임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일 오전 11시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전영표(全永杓) 제6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전영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민편익 도모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공단에 몸담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 신바람 나는 공단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실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홍건표 시장은 “공단이 외부기관에서 인정을 받으며 외향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다소 미흡한 점이 보인다”며 “앞으로는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영표 이사장과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나타냈다.


전영표 신임 이사장은 경남 하동군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73년 공직을 시작하여 부천시 도로과장, 도시과장 등을 거쳐 2002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맑은물푸른숲사업소장, 건설교통국장, 도시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후 제6대 이사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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