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는 문화 인프라가 낮아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으나 오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창단된 오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경인필이라는 명칭으로 자율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던 음악인들이며 지난1월 오정예술단 운영 및 모집계획에 따라 2월 신청 접수한 3개 예술단 중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음악단으로서 단원은 단장을 포함 31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오정필은 지난 2일 오정구 월례조회 시 첫선을 보였으며 향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창단연주회를 필두로 시민초청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계절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음악회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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