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붕주교육장 부광, 중원중 특수학급 일일도우미 나서

경기도부천교육청 고붕주교육장은 지난 18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부광초등학교와 중원중학교를 방문, 일일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격려했다.


이날 고붕주교육장의 방문과 선물증정에 부광초등학교와 중원중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특수학급학생들도 매우 기뻐하며 교육장의 특수교육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부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는 부광초등학교내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상주 강사 1명과 순회치료교육강사 2명을 배치하여 장애학생들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광초등학교와 중원중학교는 특수학급이 각각 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고붕주교육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특수교육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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