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없는 행복한 송내2동 만들기 최선결의

 

송내2동 주민자치센터는 마을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재난.재해 요인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송내2동은 지난달 30일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행정사각지대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폭설, 폭우 등 재난 발생시 응급복구 및 현장을 지원하는 SOS 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청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며잉 참석했다.


 


송내2동 SOS 기동대는 김동현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장으로 18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무 및 역할부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정기적 지역순찰 △폭설, 폭우 등 재난 발생시 응급복구 및 현장지원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행정사각지대 지역현안 문제해결 △수시 지역 상황발생시 신속출동 대처 등이다.


 


이날 대원들은 우리지역 문제는 우리스스로 해결해 나기기로 하는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진규 동장은 “우리사회에 안전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부터 안전 실천의식을 높이고 이웃에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SOS 기동대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사건.사고, 재난.재해 없는 행복한 송내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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