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과목 2만3천명 실시

경기도는 올해 진료반 책임운영제를 도입해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확립하고 의료자원봉사단가 연계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이동순회진료를 실시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로 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안과, 치과, 한방과, 방사선과 등 5개 과목이며, 진료계획 인원은 지난해 목표인원 1만7천명보다 35% 증가한 2만3천명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도는 금년부터는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한 치과전용차량을 확보해 틀니, 보철 등 치과 전문진료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수원시 소재 동남보건전문대학 자원봉사단 학생들을 참여시켜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보건위생정책과(전화 031-249-4347)나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