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전기안전 예방활동 강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지사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의 달로 정하고 해빙기 전기설비 취약요소에 대한 철저한 검사․점검, 부적합 전기설비 개수를 위한 봉사활동 전개, 전기안전 홍보 및 계몽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지사는 부천시 관내 취약고객시설 256개소 및 특정관리대상시설 3호의 전기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부적합 설비는 조속히 개보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 4일에는 소사역에서 전기안전 거리켐페인 전개를 통해 해빙기 전기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전단지 등을 배포하며 대국민 전기안전 계몽활동 등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각종 전기재해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저소득층 세대의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스피드콜 제도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대국민 전기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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