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부터 10일까지 접수 받아

부천시는 실업자 및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에게 공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제2단계 공공근로신청서를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카드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공공근로신청서와 구직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근로분야는 정보화사업, 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구직등록을 필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방송통신대학생 및 야간대학 재학생 또는 대학 휴학생 ▲0.1㏊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6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46만4,000원 이하인 사람이나 그 배우자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의 전산화에 따라 ‘연속 3단계 참여자’와 ‘65세 이상 고령자’는 참여 신청이 및 입력이 불가능하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공공근로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200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근무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실시되고, 임금은 단순실내 사무 및 옥외근로 3만2,000원, 청년층공공근로사업 3만4,000원이며 부대경비가 근무일에 한하여 일 3,000원이 지급된다.

문의:주민생활지원과(32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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