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협력 복지를 위한 ‘소사구 보건복지 실무자 모임 카페’ 운영

소사구는 저소득층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간 사회복지사, 소사구 사회복지 담당, 방문간호사를 주요 대상으로 서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로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sosawelfare ‘소사구 보건복지실무자모임’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소사구는 복지정보를 교류하고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위해 소사구 보건복지실무자 모임을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는 매월 모임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것으로 평소 궁금증이나 긴급한 상황에 대처 할 수 없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소사구는 소사구 보건복지실무자 모임을 위한 카페를 개설하여 민간사회복지사 및 소사구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업무 등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질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에서는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각 기관에서 소유한 복지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소사가정봉사파견센터에 근무하는 김현웅 사회복지사는 “카페(cafe)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사였음에도 공공 사회복지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여 답답했었다”며 카페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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