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봉사로 진정한 시민의 발 되겠다”
부천지역 대중교통의 효시이자 부천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소신역객자동차(주)의 권형태대표이사는 오늘날 부천지역 교통현황을 들려주면서 고객이 있기에 회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친절서비스로 시민을 위한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형태대표이사는 부천출생으로 세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중 부천시 대중교통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결과 ‘부천역 환승센터의 효율적인 이용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교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와함께 ‘97년 1월에 소신여객(주)에 입사, 각 부서를 두루 거친뒤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 3월에 대표이사로 선임되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소신역객(주)은 일제시대인 1930년 10인승 2대로 소사역전에서 소래면 신천리 간의 운행을 시작하여 상호를 지명 앞 글자를 따서 ‘합작회사 소신자동차부’를 창설하여 부천지역 대중교통산업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난 80여년간 부천시민의 발이되어 부천의 대중교통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소신여객자동차(주)는 현재 446대의 시내버스를 보유 및 960명의 가족을 거느리고 부천지역 및 서울 일부지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권형태대표이사 취임이후 10여년간 적자에 허덕여왔던 회사경영을 흑자로 돌려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경영난을 타파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발전의 바탕은 노사평화 및 노사협력에 있다”고 믿고 노사관계를 안정화시키는 것을 최선의 정책으로 삼은 권형태대표이사의 탁월한 경영방침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이제 소신여객자동차(주)는 노사분규없는 노사평화의 모범적인 회사로 노사가 하나가 되어 고객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부친의 영향을 받아 부지런함을 생활신조로 삼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간다는 권형태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부천시체육회 부회장,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최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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