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디지탈 이기붕 대표 회장으로 선출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 벤처기업 임직원과 허범도 경기중소기업청장, 국회의원, 관내기관장, 시도유관협의회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벤처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허범도 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이 기술개발 및 수출시장의 거점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술(테크노 놀러지), 생산(프로덕션), 영업(마켓팅)의 국가경쟁력 확보만이 벤처기업이 살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창립 총회에서는 포롬디지탈(주) 대표이사 이기붕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임회장이 추천한 부회장 단으로 수석부회장 (주)사인피아21(대표 김성수), 기획분과 위원장(주)어니언IT(대표 권준성), 조직분과 위원장(주)영일 디스플레이(대표 윤태욱) 홍보분과 위원장(주)바이오트론(대표 장규호), 친목분과 위원장 유일시스템(주) (대표 유지하)등을 인준하고 감사에 신테크(주)(대표 김운용), (주)휴먼엘텍(대표 김천연)을 각각 선출했다.
협회는 올해 들어서 중소기업청 인증 부천시 벤처기업수가 200개를 넘어서는 것을 계기로 사단법인 부천벤처 협회를 출범시키로 하고 200여개의 벤처기업은 물론 4000여개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중소 벤처관련 유관단체와 협회, 정관계를 대상으로 부천시 중소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한 대표기구로서의 교량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협회는 10여개의 분야별 분과 위원회를 만들고 중앙의 각종 벤처관련 협회 및 유관단체는 물론 경기도의 벤처관련 기관 및 협회들과의 확고한 네트웍 구축하고 정부의 벤처정책과 부천시의 5대문화 사업 및 벤처진흥정책을 결부시켜 보다 실질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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