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남부경찰서 수사2계(계장 김성호)는 7일 김모군(18소사구 소사본동)을 상습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11월부터 인터넷게임중 채팅을 통해 만난 학생들에게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의 게임 도구를 판매한다고 속여 자신의 은행계좌로 2개월에 걸쳐 64회, 총 1천2백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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