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여명 참석, 재미있고 의미있는 모임

중앙이업종교류회(회장 조천용)는 지난 10일 유명궁에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는 조천용회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는 모임으로 진행됐다.
조천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읽은 책속에 가장 보람있고 괜찮은 삶은 재미가 있어야 하고 의미가 있어야 하며 어딘가에 열심히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며 “중앙이업종교류회를 만나면 우선 재미가 있고 의미있는 만남,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모이는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조회장은 CEO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하며 거절할때는 거절하는 이유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소신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원사 DB조사 협조요청과 World Best Book 제작에 따른 협조요청 등 중앙이업종교류회 소식 및 공지사항이 전달됐다.
한편 중앙이업종교류회는 2003년 2월에 발족되었으며 부천지역 이업종교류회중 세 번째로 탄생했다.
현재 3기 회장단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회원수는 31명으로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형성돼 있다.
정보교류는 물론 회원들간 친목이 두텁고 회원사끼리 실지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유익한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회원들간 서로 애로사항을 털어놓을 정도로 허물이 없고 오랜 만남으로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이기도 하다.
또 그동안 부천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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