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정기총회 입장 밝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김은주 전주대 교수는 "부천영화제가 해외에서 굉장히 많이 알려진 영화제라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지가 주춤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무엇이 가장 문제였는지, 무엇을 보완해야 좋을지 궁금하다. 분석한 것이 있다면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홍건표 시장은 "8회 영화제가 끝나고 이사회와 조직위원회 여론에 의해서 그 분을 정리하게 됐다. 그런데 부천시장이 정치적으로 잘랐다고 오해가 생겨서 영화계에 나쁘게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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