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현장입니다.

지난해, 지지난해보다 많은 배우들과 감독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공형진, 최정원을 비롯해 피판레이디 황정음, 안성기, 강수연, 이덕화, 임현식, 김혜선, 황정민, 조여정, 고수, 류승범, 오지호, 신현준, 박재정, 윤소이, 서영희, 김서형, 임성언, 백성현, 류현경, 장미인애, 티아라 지연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번 영화제 심사를 맡은 배우 예지원 씨가 조금 일찍 개막식장을 찾았구요.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도 부천영화제를 응원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현 김영빈 집행위원장과는 영화 <김의 전쟁>으로 인연이 있죠?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인 현은희 여사와 함께 손님을 맞이했는데요. 해외 게스트가 입장할 땐 현은희 여사가 직접 김만수 시장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개막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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