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은 의원, 김만수 시장에게 진정한 소통과 화합 강조


원정은 의원은 1일 시정질문을 통해 정치적 협약을 맺은 ‘내 편 가르기’ 소통과 화합 말고, 시장과 반대편에 섰던 혹은 누가 시장이 되던 관심 없던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화합할 것을 주문했다.

원 의원은 “시민이 시장이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김만수 시장은 후보자 시절 정치적 협약을 맺은 시정운영공동위원회와 같은 내 편 가르기 소통과 화합 말고, 시장과 반대편에 섰던, 혹은 누가 시장이 되던 관심 없던 사람들과도 소통과 화합해야 된다”며 “부천시민 전체를 시장으로 모시고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시장께서는 87만 부천시민의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총 유권자 67만명 중 33만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그 중 19만여 표를 득표했다. 시장께서는 정치적 협약을 맺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화합에만 신경 쓰실 것이 아니라 시장의 반대편에 섰던 시민과 누가 시장이 되던 관심 없던 시민과도 소통과 화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협약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반대도 무관심도 부천시민인 까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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