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북한 이탈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전화를 끊임없이 받고 있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부천오정서 이영헌 경사(42).

이 경사는 지난 5월 친정아버지가 없는 북한 이탈주민 강 모씨(31,여)의 결혼식에 친정아버지 대신 충주까지 내려가 참석해 축복 속에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행복도우미 역할을 자청.

이 경사는 북한 이탈주민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무료건강 검진 및 취업 희망자의 취업 알선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토록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이 경사는 “북한 이탈주민이 빠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취업과 정착을 돕는데 매진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이들에 대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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