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영남향우총회장 이,취임식


 

부천시 영남향우총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저녁 영 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지난 2년간 영남향우총회에 많은 발전을 이끈 제7대 정진우 총회장에서 이임과 새로운 8대 황중식 총회장이 취임 하였다.

 

이 날 행상에는 200여 명의 향우회 회원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신임회장을 맞이 했다.

 

정회장은 이임사에서 “삶은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며,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라는 법정스님의 말처럼 오늘 이 날이 모두에게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롭고 희망찬 시작의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차기 집행부들도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나가며 향우회를 멋지게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중식 신임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부족하고 미력한 제가 회원님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을지 염려와 걱정이 앞서고, 무거운 책임을 느끼지만 여러분의 지도와 성원을 믿고 감히 취임하기에 이르렀다”며 “회원상호간에 친목이 더욱 돈돈히 되어 향우회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회 연혁보고 및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보고, 임원선출보고, 감사패, 공로패, 추대패 수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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