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천역사 연구가이자 부천신문사 권순호 발행인을 초대해 '부천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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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이준심 중동점 부점장은 강의에 앞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백화점 직원 소양교육을 위해 강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떤 역사학자보다도 뛰어나신 분. 멋진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권순호 발행인을 소개했다.

 

현대백화점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네트홀에서 권순호 대표는 직접 제작한 부천 역사달력의 삽화를 바탕으로 부천의 역사와 지명유래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강의는 ‘부천역사 바로알기 100회 강의 릴레이’의 일환으로, 권순호 발행인이 직접 제작한 부천 역사달력을 바탕으로 부천의 역사와 지명유래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익살맞은 삽화와 권대표의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계속해서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등 유쾌하고도 진중한 강의가 펼쳐졌다.

 

한편 '부천 역사 바로알기 강의'를 75회째 진행해오고 있는 권대표는 "부천시민이라면 당연히 부천의 역사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천역사 바로알기 강의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부천의 바른 역사를 위해 더 연구하여 부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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