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 하나님의 교회, 원종 2동 주민센터에 생필품 지원
노인 요양병원에 이미용 봉사 등 폭넓은 봉사 활동 이어져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각계각층으로부터 칭찬을 받아온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선교 50주년을 맞는 2014년 새해에도 연일 폭넓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부천시 오정구에서는 지난 27일 원종2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나섰다. 당일 오전 11시에 원종2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강동호 목사와 성도들은 이자원 동장에게 준비해 간 생필품 라면25박스, 쌀 250kg(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그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자원 동장은 하나님의 교회의 큰 지원을 반기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모든 봉사에 적극 동참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하나님의 교회의 선행을 칭찬했다.


부천오정 하나님의 교회 강동호 목사는 “이번 봉사는 하나님의 교회 설립자이신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96주년을 기념하여 전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에 기쁨과 웃음을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소재한 다솜노인요양병원에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이곳 요양병원 대상으로 꾸준히 해온 부천 오정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이미용 봉사가 이 날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미용 도구를 손수 준비해온 이들은 연로한 부모님을 섬기듯 정성스런 손길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베풀었다. 또한 안마와 함께 손마사지로 어르신들의 몸의 피로를 풀어 주었다.


요양병원 이광익 실장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밝은 웃음으로 봉사를 하고 가면 며칠동안 그 여운이 남아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하나님의 교회의 지속적인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를 도우며 국가와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솔선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예언 따라 오신 안상홍님이 1964년 설립했다.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바탕으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반세기만에 175개 국가에 2,500여 개의 교회를 설립했으며 등록성도 수 200만명이 넘는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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