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영 목사 칼럼]
기독교에서는 정통과 이단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보면 이단이라고 해도 정통 같고, 정통이라고 해도 이단 같아 보인다. 예배를 드리는 형식이나 강론이나 설교나 예배당의 외형이나 다른 것이 별로 없다. 기독교면 모두 같아 보인다. 그런데 왜 기독교도들은 정통과 이단에 대해서 철천지원수처럼 대할까? 다른 종교를 보면 불교와 천주교가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있다. 기독교는 그럴 수 없는 것일까?
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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